물생활59 수초키우기_부세파란드라 활착 수초 리뷰 부세키우기 예쁜 수초를 찾으신다면? 부세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는 예전에 소소하게 부세 키우기에 입문했습니다. 다행히 아직 안녹혀 먹고, 잘 키우고 있습니다. 부세의 풀네임은 Bucephalandra입니다. 보루네오섬에서 발견된 희귀한 종으로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느리게 성장합니다. 부세는 정말 수많은 종류와 각각의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고, 색감도 정말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남성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수초이기도 한데요. ^^ 마니아층도 많은 것 같습니다. 부세만 가지고 부세항을 만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잎의 크기도 천차만별이고, 미니 어항(나노수조 레이아웃)을 꾸밀 때에는 조그만 잎의 부세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큰 어항에는 시원시원한 크기의 잎들이 좋을 것이고요. ▼ 아래 사진이 피콕입니.. 2018. 1. 24. 어항에서 키우던 새우 포획용 함정 만들기!_관상용 새우 쉽게 잡는법!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다소 엉뚱한 주제인데요. 바로 포획용 함정! 덫입니다. ^^ 30큐브 어항에서 키우던 생이새우(아무런 색깔없이 밋밋한 녀석들!)를 퇴출할 때가 되어, 이녀석들을 쉽게 잡아내기 위한 덫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발단은 체리새우를 키우고 싶다라는 바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체리새우가 생이새우과라서 일반 밋밋한 생이들과 교잡이 되기 때문에 같이 키우면 색깔이 빠진 그냥 생이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체리를 키우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일반 생이들은 모두 퇴출하기로 한것입니다. 일단 어떤 함정을 설치해야 효과적일까 고민을 했습니다. 보통 생수통으로 반을 잘라 윗쪽 부분을 아래 통에 반대로 끼우는 자작을 많이들 하더군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가지고 있던 녹차 우리는 스텐망으로 덫을 .. 2018. 1. 23. 필그린 스크래퍼(어항 벽면 이끼제거기) 추천! 가성비 물생활 하면서 DIY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성품을 통해서 편리함과 쾌적함을 통해 누리는 즐거움 또한 그에 못지않게 큽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기성품(?) 스크래퍼입니다. 물생활의 친구인 벽면 이끼들과 절교하게 도와줄 없어서는 안될 친구죠. 이게 필요한 이유는 수조 속에 손을 담그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수조에 물을 담그면 뭔가 조금 찝찝합니다. 그래서 손을 씻거나 물티슈로 열심히 닦아내게 됩니다. ▼ 필그린 스크래퍼(어항 벽면 이끼제거기) 하지만 이 스크래퍼 친구가 있다면 아주 쾌적하고, 또 편리함을 선사해 주는 겁니다. 제가 구입한 스크래퍼(이끼제거기)는 스텐레스 처럼 광나는 바디는 아니죠. 아주 싸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능과 제구실을 하기에 아주 좋은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즉,.. 2018. 1. 19. 키우기 쉬운 수초 추천 : 쿠바펄에 실패했다면? 티그마 글롯소스에 도전해 보라!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수초를 키우면서 느꼈던 점을 조금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수초도 나름의 키우기 쉬운 수초와 어려운 수초들이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수초를 키워보면서 정말 뭔짓을 해도 안되는 수초가 있는가 하면 그냥 방치해도 쑥쑥 자리는 그런 수초도 있는 것입니다. 제 경우 방치형으로 주로 키우기 때문에 제일 쉬웠던 수초가 암브리아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니 아마존이라는 종류도 수없이 런너를 하면서 퍼져 나가는 걸 경험했고요. 그리고 오늘 소개할 수초가 글롯소스 티그마라는 전경입니다. 티그마는 전경으로 쓰기에 딱좋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쿠바펄은 잎이 엄청 작고 촘촘해서 식재하기 어려운 극상의 난이도를 보여주지만, 티그마는 핀셋으로 잡고 식재하기에 가장 좋은 크기로 자랍니다. 그래서 바.. 2018. 1. 19. 금붕어와 열대어의 합사 조건 알아보기 : 튼튼한 어종 체리바브 합사 추천! 오늘은 금붕어의 합사 메이트(Mate)로 체리바브가 선택된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그동안 금붕어를 기르면서 열대어와 합사가 가능한 종에 대해서 여러가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일정한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금붕어 꼬리를 물어뜯을 정도로 사나운 녀석들은 안됨! 수마트라와 같은 종류. 그리고 금붕어의 입어 들어갈 정도로 작은 녀석들은 제외. 빠른 녀석들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금붕어의 수질이 나빠질 경우(엄청나게 먹고 싸대기 때문에 ....) 수질에 민감한 어종은 안됨. 작은 코리도라스의 경우 금붕어가 입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금붕어나 코리나 둘다 위험할 수 있음. 그래서 조금 큰 코리도라스 정도를 합사하는걸 권함. 엔젤과 합사해서 키우는 경우도 보았는데, 조금 큰 어항에서 .. 2018. 1. 19. 측면여과기를 활용한 상면여과기 자작_금붕어는 역시 여과력이 받쳐줘야!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상면여과기를 제작한 포스팅이네요. 얼마전에 물생활을 하면서 골칫거리가 한 가지 생겼습니다. 바로 자반(45cm)어항에 기르는 금붕어들이 커가면서 엄청난 똥(?)들을 배출한다는 문제였습니다. 자반 어항에는 해양걸이식 604 하나만 두었고, 일체 다른 여과시스템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똥쟁이로 유명한 비파(15급) 한마리도 동거하고 있고, 코리 한마리에 금붕어 4마리가 살고 있는 어항에 먹이 한번 주고 나면 배설물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고, 또 비릿한 냄새도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물이 깨졌는지, 금붕어들 몸에 백점도 돌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시도로 측면여과기를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10W급이고, 제보(JEBO)에서 나온 제품인데, 수아쿠아에서 4,000원에 특별.. 2018. 1. 4. 시클리드와 커먼머스크 소형거북이 합사_최종_30큐브로 이사!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1년 전 부터 기르게 된 [커먼머스크터틀]의 리뷰입니다. 어릴 적에 붉은귀 거북을 길러보고, 그냥 다라이 통에 방치한 채 물만 갈아주고 먹이만 갈아주고도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서 a4 크기만해졌던 좋은(?) 추억이 있었기에, 지금도 거북이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에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 붉은귀 거북은 생김새는 귀요미이지만, 생태계 교란종으로 외래종입니다. 예전의 그 크기로 커지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겹쳐서 결국 초소형 거북이로 들이게 되었고, 소형거북이로 잘 알려진 커먼머스크 거북이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거북이를 어디다 기를까 고민하면서 처음에는 다른 열대어들과 합사를 해서 길렀습니다. 수초항에 풀어놓고, 알아서 살아가라고 던져 주었는데, 물.. 2017. 12. 15. 하스타투스 기르기_물맞댐과 초기입수 & 먹이 # 물맞댐 및 적응시키기초기 물맞댐시 사람마다 틀리지만 조심해서 나쁠것 없음. 그래서 콩돌이나 기포 조절기를 이용하여 천천히 물이 몇방울씩 떨어지도록 하는것이 좋음. 하스타를 입수할 어항물과 봉투안에 있던 물이 1:1. 혹은 2:1이 될때 까지 천천히 물맞댐을 해주면됨. 겨울에는 온도맞댐(30분에서 1시간 정도 봉투째 어항에 넣어두기)을 필수적으로 해야하지만 요즘같이 여름날씨에는 그다지 필요는 없음. 다이소에서 파는 3천원짜리 2리터 물통을 이용하면 아주 쉽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음. 적응은 괜히 놀래키지 않고, 살금 살금 다니면 될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리 저리 놀라서 사람만 봐도 도망치기 바쁘기 때문에 괜히 수조에 얼굴 갖다대는 일만 없으면 그나마 애들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 2017. 10. 7.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