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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20

검은눈 풀레드구피의 매력 안녕하세요! 최근에 키우기 시작한 # 매력적인 검은눈 풀레드 구피를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고정구피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붉은색 계열의 구피입니다. 알풀과도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검은 눈을 가지고 있고, 레드라고 하긴 그렇고, 주황색 바디를 가지고 있는 풀레드구피입니다. 사실 검은눈을 가진 풀레드 구피는 온라인 수족관에서 파는 것을 보면 별로 예쁘지는 않습니다. 처음 물생활을 하면서 동네 수족관에서 구입해서 키워봤는데, 별로 안예쁘더군요. 검은 눈에 꼬리와 핀이 짜리몽땅 같은 느낌? 사실 알비노풀레드 보다는 예쁘지 않죠. 하지만 최근에 네이버카페나 춘자네수족관 같은 곳에서 예쁜 개체가 보여서 급!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ㅎㄷㄷ. 요즘 나오는 검은눈 풀레드 구피를 보니까 핀과 꼬리가 .. 2020. 10. 28.
체리새우가 포란했네요! 블러드메리 들인지 얼마안되어 치비보겠네! 블러드메리급 체리새우들인지 얼마 안되어 포란한 암컷을 두마리나 발견했네요. 총 10마리를 가져왔는데, 그중 3마리는 탈락(점프사, 원인모를 용궁행, 한마리는 오리무중) 했습니다. 그런데 요 몇일 사이에 보니 광택이나는 블메들이 포란을 해서 헤엄쳐 다니네요. 꼬리 위로 해서 배부분에 노란 알들이 주렁주렁한게 곧 치비도 보게 되겠습니다. 보통 4~6주 정도가 포란기간이라 하는데, 알이 이렇게 벌써 달려서 노란색이 된 것을 보니 이미 데려올때 부터 포란이 되어 있었던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생이새우들 치비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서 잡아내야 할텐데 고민이네요. 괜히 체리새우들 건드리게 될 까봐 뜰채질하기 겁납니다. ㅎㅎ 그래도 조금씩 빼봐야겠습니다. 체리들 열심히 키워서 폭번을 한번 시켜봤으면 하는 소원이 무럭무.. 2018. 2. 6.
귀여운 열대어 추천_팬더코리와 하스타투스 물생활 하면서 한번쯤 들어보는 물고기 코리도라스! 메기과로 바닥을 훓고 다니기에 청소고기라는 오명을 쓰고 마트와 같은 곳에서 팔려나가는 관상어입니다. 하지만 코리의 세계가 굉장히 넓고,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코리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코리도라스의 경우 수많은 종류가 있고, 코리만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매니아층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리도라스에 맞춘 어항의 레이아웃도 많이 있습니다. 고운 입자의 샌드류를 깔고, 음성수초와 함께 가지유목을 멋들어지게 장식한 레이아웃들이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 많이들 알고 있는 코리어항 특유의 레이아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 종류의 코리도라스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두 종류의 코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그 주인공은 팬더코리.. 2018. 1. 31.
베타와 합사 불가능한 8가지 물고기 & 합사가 가능한 10가지 어종 총정리!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요즘 베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외국에 있는 자료를 보고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베타! 고독한 어종이죠. 아나비스과의 투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컷은 반드시 한마리씩만 키워야 하고, 암컷과의 합사도 거품집을 만드는 번식기에만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분명 매력적인 어종이지만 커다란 어항에 베타 한마리만 달랑 있다면 뭔가 심심하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베타와 합사가 가능한 Tank mate들! 그리고 합사를 피해야 하는 물고기들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합사도 있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합사어들도 있기 때문에 궁금하시더라도, 외국에서 검증된 자료이기에 합사를 피하거나 합사를 시도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 합사를 피해야 하는 8가지 어종! W.. 2018. 1. 26.
측면여과기를 활용한 상면여과기 자작_금붕어는 역시 여과력이 받쳐줘야!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상면여과기를 제작한 포스팅이네요. 얼마전에 물생활을 하면서 골칫거리가 한 가지 생겼습니다. 바로 자반(45cm)어항에 기르는 금붕어들이 커가면서 엄청난 똥(?)들을 배출한다는 문제였습니다. 자반 어항에는 해양걸이식 604 하나만 두었고, 일체 다른 여과시스템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똥쟁이로 유명한 비파(15급) 한마리도 동거하고 있고, 코리 한마리에 금붕어 4마리가 살고 있는 어항에 먹이 한번 주고 나면 배설물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고, 또 비릿한 냄새도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물이 깨졌는지, 금붕어들 몸에 백점도 돌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시도로 측면여과기를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10W급이고, 제보(JEBO)에서 나온 제품인데, 수아쿠아에서 4,000원에 특별.. 2018. 1. 4.
체리바브 키우기 시작_깡패 수준의 열대어 물고기!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물고기를 소개하게 되었네요. 오늘 소개할 물고기는 체리바브라는 소형 잉어과의 열대어입니다. 귀엽고, 이뻐서 외국에서는 플랜츠메이트로 수초항에 풀어놓고 기르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다 자라봐야 5cm로 작은 편에 속하고, 기본 온도는 22~28도로 일반 열대어와 다르지 않습니다. 기르는 난이도는 쉽다고 봐야합니다. 쉽다는 의미는 튼튼해서 수질에 민감한 어종들과는 달리 잘 죽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료는 비트와 같은 침강성 사료도 잘먹고, 여타 다른 것들도 입질을 잘하기 때문에 까다롭지 않습니다. 특징은 주황색 바디를 가지고 있고, 수컷이 암컷보다 진한 발색을 나타냅니다. 수컷이 화려하고 예쁩니다. 번식기가 되면 최강의 붉은 색이 나오기 때문에 녹.. 2018. 1. 3.
메다카 산란과 알 발견! 자난번에 매직아쿠아에서 구한 슈퍼메다카 송사리 소식입니다. 늦여름에 사무실 수조에 들어왔던 송사리 다섯마리중 두마리만 살아 남았습니다. 송사리들이 생각보다 사납더군요. 다른 종은 안건드리는데, 자기들 끼리 투닥투닥, 쫓고 쫓기고.... 아무래도 좁은 30큐브에서 스트레스와 더위 때문인지 시름시름 한마리씩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꼭 네온테트라 보는 기분이네요. 네온이들도 싸우고 해서 많이들 탈락하던데....) 그런데, 남은 두마리는 아무래도 암수인것 같습니다. 암컷이 일방적으로 수컷을 쫓아내고, 수컷은 암컷을 종종 따라 다니며, 얻어 맞습니다. ^^* 그리고 둘이서 빙글 빙글 돌면서 산란 춤을 추는가, 아주 멋진 장면도 한번씩 연출해 주네요. 초기에 데려왔을때 방울방울 포도송이 같이 알을 많이 품고 다녔는.. 2017. 11. 17.
하스타투스 기르기_물맞댐과 초기입수 & 먹이 # 물맞댐 및 적응시키기초기 물맞댐시 사람마다 틀리지만 조심해서 나쁠것 없음. 그래서 콩돌이나 기포 조절기를 이용하여 천천히 물이 몇방울씩 떨어지도록 하는것이 좋음. 하스타를 입수할 어항물과 봉투안에 있던 물이 1:1. 혹은 2:1이 될때 까지 천천히 물맞댐을 해주면됨. 겨울에는 온도맞댐(30분에서 1시간 정도 봉투째 어항에 넣어두기)을 필수적으로 해야하지만 요즘같이 여름날씨에는 그다지 필요는 없음. 다이소에서 파는 3천원짜리 2리터 물통을 이용하면 아주 쉽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음. 적응은 괜히 놀래키지 않고, 살금 살금 다니면 될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리 저리 놀라서 사람만 봐도 도망치기 바쁘기 때문에 괜히 수조에 얼굴 갖다대는 일만 없으면 그나마 애들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 2017.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