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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편_복 있는 사람은_중고등부:청소년 설교

by reviewer_life 201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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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편_복 있는 사람은_중고등부:청소년 설교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걷지 말라! 악인의 길을

서지 말라! 죄인의 길에

앉지 말라! 교만한 자의 자리에.

 

이러한 사람에게 복이 있다!!

 

1. 축복의 길로 걸어가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두 갈래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첫 번째 길은 생명의 길입니다. 축복의 길입니다.

두 번째는 저주의 길입니다. 죄악의 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모세는 신명기에서 이러한 두 갈래의 길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신명기 3015~20> / 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17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18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한 후에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그들의 지도자 모세가 백성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6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라고 말씀 하면서 복과 저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하나님을 떠나서는 너희가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먼저 우리 자신에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나는 생명의 길에 서 있는가 아니면 멸망으로 가는 한 가운데 서 있지는 않는가?

 

작년에 호주 힐스톤이라는 지역에서 잠시 지내고 있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오렌지를 열심히 따다가 이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애들레이드라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몰고 다니던 차에 짐을 몽땅 다 싣고는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을 했습니다. 당시에 300불짜리 네비게이션을 하나 샀는데 우리 세명은 네비게이션만 믿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출발하기 바로 직전에 친구 녀석이 좀더 빠른 길을 찾아 보자면서 네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해 보더니만 다른 길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신나게 음악을 들으면서 먼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30분쯤 가는데 뭔가가 좀 이상했습니다. 분명 아스팔트 도로가 나와야 하는데 비포장 도로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운전을 하던 친구가 그래도 이 길이 더 빨리 가는 길이라면서 계속 차를 몰고 갔습니다. 그리고 한 5쯤 후에 갑자기 차가 마치 얼음 위에서 미끌어지는 것처럼 좌우로 엄청 심하게 미끌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언덕에 쳐박하기 직전에 겨우 브레이크를 밟아서 차를 세웠습니다. 하마터면 차가 뒤집어 질뻔했는데 정말 기적적으로 절박한 위기상황을 모면한 것이었습니다. 세명 다 차에서 내려서 펑크가 나서 너덜너덜해진 앞바퀴 타이어만 바라봤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는 여기 저기 전화기를 찾아봤지만 전화기는 없고, 핸드폰은 수신지역을 벗어난 상태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겨우 차를 돌리고 시속 5km로 왔던 길을 너덜거리는 타이어로 되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중간도 못가서 소방대원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 순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구원 받는다는 느낌이 그런걸까요? 여하튼 그 아저씨의 도움으로 타이어도 갈고 왔던 길 그대로 다시 돌아가서 처음에 가려고 계획했던 그 길로 무사히 애들레이드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이와 같이 똑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앞에 잘 닦여있는 일방통행 아스팔트 도로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 길로만 가면 된다고 안내 표지판도 주셨습니다. 그 안내 표지판 옆에 다른 표지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 길로 가면 Dead end !! 길이 없다는 표지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도로 옆에 비슷하게 생긴 도로가,,, 아니 오히려 더 넓고 화려해 보이고 빵빵한 S-oil 주유소에 이노무스키 스키장과 원더걸스 다방과 목터져라 노래방과 그 옆에는 아디닭스 닭데리아 통닭집이 보이고 엄마 히드라가 침뱉어 피씨방, 그 맞은편에는 그 레벨에 잠이오니 피씨방과 아라비안 나이트도 있는 삐까뻔쩍하게 장식된 도로가 하나 더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바른 길은 버리고 더 쉬워보이고 더 좋아보이고 더 재밌어보이고 더 행복해 보이는 큰길로 차를 몰아갑니다. 비슷해 보였던 다른 길을 룰루랄라 신나게 가고 있는데 갑자기 비포장 도로가 나옵니다. 바로 옆에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가 있고 다른 편 옆에는 산에서 낙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닥은 눈이 내려 정신 없이 미끄러집니다. 그런데도 낭떠러지와 낙석을 피하면서 자기가 가는 그 길이 얼마나 위험한 길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달려갑니다. 그러다가 결국 차가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타이어는 펑크 나고, 기름은 다 떨어져가고, 전화는 불통이고, 날씨는 점점 악화되어갑니다. 그리고는 표지판 하나가 세워져 있는걸 발견하게 됩니다. 표지판에는 이렇게 써 있습니다. “길 없음”. 그리고 밑에는 이런 말도 붙어 있습니다. 약오르지롱 ㅋㅋ!! 사탄 씀.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어디 입니까? ONLY!! One way!! Jesus!! 오직 복 있는 사람의 길로만 걸어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

시편1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1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여기서 우리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나뭇가지 하나가 나무에서 떨어져 나오면 말라버리고 사람들은 마른 나뭇가지를 모아 불쏘시게로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떠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의 의미는 예수님 없이도 세상적으로는 뭔가를 이루는것 같고 돈도 벌어서 행복하게 사는것 같고 남들보기에는 보람차게 사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떠나서 사는 인생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앞에 말한 사람은 자기의 보물을 땅에 쌓아두고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창고에 모아두고는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끼면 똥된다!!”따라해 봅시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조금이라도 자기의 것을 잃을까봐 안타까워하고 아끼고 더 모으려하고 쌓아두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죽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한푼이라도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옷 한 벌이라도 입고 갈 수 있을까요? 죽으면 그 모든게 다 헛것입니다. 물론 자기 자식, 혈륙에게 물려줄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자기 영혼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으면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 )”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 스스로의 책임입니다. 여러분과 같이 10대 때는 이런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왜 하나님은 나를 이 땅에 존재하게 하셨을까? 우리는 고민도 예수님 안에서 해야 합니다. 이런 사실을 빨리 깨달을면 깨들을 수록 좋습니다. 10대에 고민하고 20대에는 준비하고 30대에는 마음껏 일하는 것입니다. 10대에는 꿈을 꾸고 20대에는 자기를 온전히 준비하고 30대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어가는 시기입니다. 속담에도 있습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올리브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지중해 지역에 주로 자라나는 나무입니다. 성경에도 자주 등장하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몇 년전에 제가 일했던 선교단에서 성경 식물원을 시작하면서 올리브 나무를 외국에서 가져와서 식물원에 심었습니다. 그런데 잘 자라게 하기위해서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물은 얼마나 필요하고 어떤 비료를 써야하고 어떻게 관리해 주어야 하는지 수없이 많은 정보들을 찾는동안에 한 구절이 눈에 띄어서 메모해 두었습니다. 그 메모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올리브는 심고 나서 10년이 지난 후에야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진짜인지는 아직 확인을 못해봤다. 하지만 중요한건 올리브 나무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 10년 동안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영웅은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것이 아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기를 준비하고 자기의 실력을 갈고 닦았던 것이다. (도끼날)

 

여러분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왜 지겹도록 학교에 가야하고 학원에 가야하고 어떤 사람은 늦게 까지 야자를 하기도 하고 토요일에도 학교를 가야합니까? 단순히 부모님의 바램으로 억지로 공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에셉씨 학생 여러분!! 다시 한번 더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는 목적과 이유를,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깨닫고 앎으로써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날마다 우리 자신을 예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특별히 10대에 꿈을 꾸고 20대에 준비하고 30대에는 영향력을 발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사명의 발견이라고 부릅시다. 이것은 다른 말로 콜링. calling,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신실하게 반응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Amazing Grace

 

Amazing Grace, '~그 은혜 놀라워' 잔잔한 음악과 함께 그 가사가 던져주는 메시지는 기독교인의 가슴에 오랜 동안 감동과 믿음의 씨앗을 남겨왔다.

그런데 이 노래 가사를 쓴 존 뉴턴은 영국 노예해방의 역사에 걸출한 족적을 남긴 윌리엄 윌버포스(Williiam Wilberforce)에게 신앙적 조언자였던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기독인이라면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찬송을 부르며 18세기말과 19세기초 영국의 고단한 노예무역과 노예노동의 사회적 삶을 연관지으며 선지자적이고 예언자적 비전의 사람인 윌리엄 윌버포스를 생각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윌리엄 윌버포스는 여덟살 때 부친을 여의고 숙부와 살면서 숙부의 복음주의적 신앙의 영향을 받고 자란다. 그러나 그가 진정한 회심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20대 초반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유럽 각지를 여행하면서(1784~1785) 만난 아이작 밀러와의 토론과 당시 유명한 종교 서적인 <영혼에서 종교의 발생과 진보>라는 책과 성경을 읽으면서부터다. 이때부터 그는 기독교적인 일에 대한 관심으로 그로부터 벗어난 이전의 습관들을 모두 폐기하게 된다. 진정한 회심의 따른 열매를 하나 둘씩 맺기 시작한 것이다.

 

회심 후 생의 두 가지 목표

이후 1787년부터 그는 하원의 노예문제 개혁운동을 지휘 책임자로 서면서부터 그의 굴하지 않는 행동하는 믿음은 오랜 기간 동안 흔들림 없이 계속된다.

윌리엄 윌버포스는 그러한 삶을 살면서 그에 대한 동기와 결의를 일기장을 통해 밝힌 바,

 

'하나님께서 내 앞에 큰 목표 두 가지를 두셨다. 노예무역을 금지하는 것이 그 첫째요, 또 하나는 영국의 관습을 개혁하는 것이다'라고 말이다.

 

거대한 기득권과의 싸움과 그 믿음의 크기

실상 그의 노예해방을 위한 싸움은 거대한 사회 정치적 기득권세력을 넘어서야 하는 지난한 여정이기도 했다.

 

미국의 한 권위 있는 통계에 의하면, 영국은 1776년까지 프랑스와 스페인, 영국의 식민지에 공급한 노예 수는 약 3백만 명 정도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숫자다.

당시 노예 무역은 영국 식민지 산업의 기둥이자 근간이었으며, 국가 안보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노예 무역이 영국 선원들에게 탁월한 훈련을 제공하고, 영국 해군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신병 모집의 근거를 제공했다.

또한 노예 무역은 연간 5,500명 이상의 선원들을 고용했고, 그것의 고용 효과는 약 16만 톤의 선박과 그에 비례한 선원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엄청난 일이기도했다.

노예무역을 통한 수입은 국가 수입원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수입원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노예 무역의 지지자들은 막강한 상인, 재벌, 넬슨 제독 같은 식민지 기득권 세력, 대부분의 왕족, 귀족들로 구성되어 그 어떤 반대의 소리도 매국으로 치부해 버리는, 말 그대로 노예무역은 영국 사회의 구조악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일에 믿음의 사람 윌리엄 윌버포스는 과제를 안고 하나님과 역사 앞에 선 것이다.

 

해방과 전율의 역사적 성취

윌리엄 윌버포스는 기득권세력의 갖은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시와 노래, 사진판매, 노예제도를 통해 생산한 설탕불매 운동과 탄원서 제출운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 여론조성과 책자 출판을 통해 영국 노예제 폐지를 전개해 나간다.

 

왜소한 체구의 윌버포스는 150번이나 되는 대() 의회 논쟁을 통해서 영국이 진정으로 위대한 나라가 되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독교 국가를 자처하는 영국이 황금에 눈이 멀어 노예 제도를 고집하면 결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뜻있는 목사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꿋꿋하게 그의 사회적 소명을 실천해 나갈 즈음, 1807년 영국 하원은 그에게 유례없는 열광과 존경을 보내면서 '노예 무역 폐지'(The Abolition Act)을 통과시켰다.

 

이후1833727, 윌버포스가 하나님 앞에서 뜻을 세운지 56년 만에 드디어 영국 의회는 노예 제도를 영원히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명 '노예 해방 법령'(The Emancipation Act)을 통해 영국 전역에서 노예 제도가 폐지되었다.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감리교 창시자 웨슬리의 사회개혁의 노력과 기도가 결실을 거두는 의미도 있다.

 

그는 갔지만 영원한 '영국의 양심'으로 기억된다.

 

영국 사회변혁의 거대한 족적을 남긴 그는 법안 통과후 불과 며칠 만에(86) 세상을 떠났고 그의 몸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사명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가지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에 대적하는 법과 제도와 관행을 제거하고 새로운 문화와 제도를 건설하고 심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바로 복있는 사람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다.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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