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의 추천미드[인베이젼 Invasion ★★★★☆] : 외계생물의 은밀한 침공 (2005-2006)

우기의 미드 추천 [인베이전 Invasion]

외계인의 은밀한 침공 (2005-2006)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온 형사 윌리암 피츠너 William Fichtner 를 기억하시나요?

 

정말 연기력 짱짱한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미드에 출연했길래

 

시즌1을 통채로 보고야 말았습니다.

 

 

 

미드 인베이젼 : 숨겨진 수작!

 

이 미드에 대한 우기의 평점은 ★★★★☆

 

 

 

 

 

그럼 이제, 미드 인베이젼 리뷰 시작해 볼까요?

 

 

 

 

처음에 수 많은 불빛들이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리고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덮쳤고,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느라 법석을 떨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상하셨겠지만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공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했고, 오직 정부 기관만 무언가 낌새를 눈치 채고는

 

군대를 파견했습니다.

 

 

 

헤리케인이 불어 닥친 날 많은 살마들이 실종되었고 다음날 그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왔다.

 

몸에 상처 하나 없이 벌거벗은 채로 속속들이 발견되는 사람들.

 

 

 

 

 

 

 

줄거리는 회를 거듭하면서 흥미를 자아냅니다.

 

외계 생명체들이 사람들을 어떻게 잠식해 가는지 미스테리가 점점 풀리게 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 속으로 외계 생명체가 침투해 들어갔고, 그들의 DNA와 기억 마저도 복제하여

 

새로운 인간이 만들어집니다. 복제에 사용된 오리지널들은 다들 죽게 되었죠.

 

그래서 간간히 복제된 인간들이 자신이 죽은 시체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제된 인간들은 자신들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미처 인식하고 있지는 못하고, 뭔가가 달라졌다고만

 

느낍니다. 그러다가 자신들이 30분 이상 물속에 잠수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후로 그들의 행동에는 변화가 일어나가 시작합니다.

 

 

 

톰 언더레이 보안관의 미스테리 또한 지켜 볼만합니다. 그는 10년전 비행기 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였습니다.

 

점점 그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주변 사람들이 그들이 뭔가가 달라졌음을 눈치 챕니다.

 

한편 주인공 에디는 물 속에서 발견한 미스테리한 생물을 계속해서 쫓기 시작하고

 

자신과 이혼하고 보안관 언더레이와 결혼한 전 아내의 변화에 대해서도 눈치채기 시작합니다.

 

 

 

 

 

시즌 1의 마지막에는 다시 한번 허리케인이 불어닥치고, 외계인들은 모종의 계획을 꾀하는데.....

 

이부분을 밝혀 버리면 재미가 없겠지요? ^ ^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인베이젼 시즌2에 대한 소식

 

안타깝게도 해외 사이트를 뒤져보았지만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avforum에서 누군가 질문을 올린걸 보니 시즌 1을 마지막으로

 

시즌 2는 취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좀더 지켜보면 분명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질 것이데.... 너무 안타깝네요.

 

예전 제리코 시리즈도 그랬지만, 탄탄한 줄거리를 가지고 방영되었던 재미있는 미드들이

 

끝까지 가지 못하는 불행한 사태를 종종 겪게 되네요.

 

 

참, 아쉽습니다. 그 뒤에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