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유틸리티_보이스노트 & 에버노트_voice to text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유틸리티 프로그램과 어플을 리뷰하겠습니다. 제가 소개하고 싶은 말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프로그램(text to speech program)은 두 가지 입니다. 

1) 보이스노트 2(Voice to speech 프로그램)

2) 에버노트 음성을 텍스트로 기능

* 보이스 노트2_Voice to Text

먼저 크롬브라우저를 사용한다면 크롬 전용 앱인 보이스노트2(voicenote II)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Voice note2는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Voice to text) 무료 앱입니다. PC에서 사용할 수 있고, PC에서 작업 표시줄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설치 후 따로 크롬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앱으로 PC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아래는 프로그램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간단하게 노트가 나옵니다. 오른쪽에 있는 마이크 모양을 누르면 음성인식이 시작됩니다. (한번 누르면 Play, 한번 더 누르면 stop기능이 실행됨) 아래에는 간단한 문서 작업을 위한 버튼들이 있습니다. 

먼저 시작을 하기전에 왼쪽 하단에 있는 언어를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언어들이 지원되는데, 한국의 한글도 선택 가능합니다. 

또한 음성인식을 위해 마이크도 세팅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노트북의 경우 일반적으로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아래 처럼 허용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xp의 경우 자동으로 아래 메시지가 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OS버전은 윈도우 10입니다.) 

데스크탑의 경우는 마이크가 있어야겠지요. 헤드폰과 마이크가 달린 것이 1만원 안으로 판매가 되니 그런것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이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노트북 마이크가 있는 곳에 바짝 다가가서 또록또록한 목소리로 하나 둘 셋 마이크 테스트를 하니 음성이 자동으로 인식되어 노트에 기록됩니다. 

하지만 인식률이 굉장히 좋은 편은 아닙니다. 빠르지 않은 목소리로, 분명하게 발음을 해야 인식이 제대로 되고, 오타확률이 큽니다. 일상적으로 이야기 하는 수준을 녹취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나서 내린 판단입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메모하는 정도는 괜찮을 듯 합니다. 실제로 TV를 크게 틀어놓고, 그 앞에 노트북을 켜놓고 음성인식을 시도해 봤는데, 50%는 틀린 단어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단추키도 지원됩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기록한 노트는 아래 마이 노트에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텍스트 파일은 txt 메모장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다음으로 에버노트 앱에서 음성인식을 통해 메모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에버노트 음성을 텍스트로 기능

노트앱으로 가장 유명한 에버노트에 있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시키는 기능 혹시 사용해 보셨나요? 예전부터 있었던 기능인데, 많은 분들이 이 기능을 잘 모르시더군요. 대부분 노트 기능만 만족해서 사용하시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일단 아래 보시는 어플 실행 화면에 초록색 +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주면 오른쪽 그림처럼 새 노트를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제일 위에 보시면 음성을 텍스트로 라는 새노트 기능이 보이시죠? 그걸 눌러주면 새로운 노트가 나오는데, 

  

아래에 보이는 그림 처럼 제일 상단 오른쪽에 시간이 표시됩니다. 시간이 1초 부터 쭈욱 흘러가는데, 스마트폰 아래쪽 부분 통화할 때 보통 말하는 부분에 대고 말하면 글자로 인식이 됩니다. 아래 글자들은 제가 적은 것이 아니라 말로 적힌 것입니다. ^^ 인식률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빨리 이야기 하면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두가지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 시켜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완변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짧은 메모들을 할 때 활용하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아마도 몇 년더 지나고, 기술이 더 발전해야 완벽한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나오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