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만한 추천 드라마 3편! 오나의귀신님(금토) / 용팔이(수목) / 미세스캅(월화)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볼만한 드라마 3개 추천합니다!

# 1. 오! 나의 귀신님(오나귀)

# 2. 용팔이 

# 3. 미세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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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오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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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만든 드라마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8시 30분에 방영하며 총 16부작입니다. 주연으로 박보영, 조정석이며, 코믹하고, 로맨틱 드라마 입니다. 다만, 귀신이 나오는 약간의 호러 분위도 납니다. 하지만 대체로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블링블링한 로맨틱 구도를 잘 이어가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역을 소화하는 박보영의 연기도 볼만하지요. 

소심녀 나봉선과 처녀귀신 신순애의 공동 연애전선! 둘이 합작하여 셰프와의 연애를 성공시키기 대작전! 그리고 신순애의 죽음과 둘러싼 경찰아저씨의 수상한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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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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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입니다. 저녁 10시에 하는 거라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없는 거지요. 겨우 2회가 방영되었는데 시청률이 14%로 동시간대에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무래도 김태희 씨가 오랜만에 컴백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굿 닥터에서 연기했던 주원 씨가 용팔이라는 가명의 의사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번에는 주원 씨가 시원시원한 배역을 맡아서 연기했는데요. 역시나 실력있는 레지던트 의사로 나오고, 모든 사건의 핵심에 서게 되겠지요. 초반에 나온 설정에는 조폭이나 범죄자들에게 찾아가서 의료행위를 해주고 돈을 버는 의사로 나옵니다. 물론 병원 몰래 행하는 의료행위라 들키면 안되는 주인공입니다. 

조폭을 치료해주고, 조폭이 경찰에 쫓기면서 용팔이 역시 경찰에 쫓겨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 이제 병원 VIP 룸에서 치료중인 의문의 여인 김태희 씨를 전담하는 의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김태희 씨는 어떤 기업의 중요인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사고를 통해 피앙새인지, 남친인지 모를 사람을 잃고 병원에서 정신을 잃은 채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 차례인가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나옵니다.

주원이 용팔이가 된 사연도 나오죠. 여동생이 병 때문에 혈액 투석을 받고 있고, 치료를 하려면 돈이 많이 들죠. 그리고 어머니도 병원에서 안타까운 사연 때문에 잃었고요.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참 재미있는 소재로 접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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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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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볼만한 드라마 미세스캅입니다. SBS 월화 드라마이고, 저녁 10시에 시작하죠. 좀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칼에 찔려 있는 시체라던가.... ) 김희애 씨가 주연으로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죠. 

보통 형사 반장 아님 팀장은 나이가 지긋한 아저씨 인데 반해서 이번 드라마 형사계의 팀장님은 열혈 여자 경찰이죠. 그래서 위에 분한테도 막 대드는 대범함과 억척스러운 끈질긴 면모까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보면서 감정 연기에 뛰어난 김희애 씨가 워킹맘이자 빵점짜리 엄마로 나옵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안타까운 장면도 있어서 볼만한 드라마 순위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끈질기게 잡히지 않는 범인을 뒤쫓는 장면은 약간의 스릴도 선사해 줍니다. 

제가 추천 드린 세 편의 드라마는 월~토요일 까지 쭈욱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