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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부활의 능력_마태복음28장1-10절

by reviewer_life 201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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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능력_마태복음28장1-10절

 

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자 걱정을 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누굴까요? 첫 번째 사람은 바로 제자들이에요.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자 두려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너무나 걱정이 되었어요. 자신들이 믿고 따랐던 예수님이 이제 계시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어요.

 

누굴까요?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했던 사람들이에요.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했던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두려워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기 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내가 십자가에 죽은 후 삼일 뒤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에요

 

'정말 부활하면 어떡하지?' '그가 부활하면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한 우리들은 뭐가 되는거야' 그래서 그들은 급히 예루살렘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었던 빌라도 총독을 찾아갔어요. 예수님이 죽기 전에 십자가에 죽은 후 삼일 뒤에 부활할 것이라고 했는데 제자들이 몰래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거짓말을 할찌도 모르니 병사들을 시켜 무덤을 지키게 해달라고 빌라도 총독에게 부탁을 했어요. 빌라도는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줬어요. 역사적인 기록을 보면 예수님의 무덤을 16명이나 되는 병사들이 지켰다고 적혀있어요.

 

그렇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하루 이틀 삼일이 지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 그분의 무덤을 찾아 갔어요. 그런데 그 때 강한 지진이 일어나더니 하나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마28:2) 무덤 입구를 막아 놓았던 큰 돌을 굴려 치우고, 그 돌 위에 앉아 예수님을 찾아온 여자들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했어요.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 (마28:5) "예수님께서 누우셨던 곳을 보라.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있다!" 무덤을 지키고 있었던 병사들은 너무나 놀랬어요. (마28:4)

 

분명히 자신들이 무덤을 지키고 있었는데 무덤 안에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졌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시신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천사가 전하여준 것처럼 부활하신 거예요.

 

인류의 첫 번째 대표 아담은 사탄이 유혹할 때 실패해서 죄를 짓고 말았죠. 온 인류의 대표인 아담이 실패하자! 우리도 실패자가 되었고, 인류의 대표인 아담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죄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그러나 이제 우리의 진짜 대표되시는 예수님께서 죄를 이기고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셨어요! 부활하셨어요! 우리의 진짜 대표이신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이제 예수님을 대표로 믿는 우리도 승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죄와 죽음을 이기게 되었어요. 말씀을 같이 읽어 볼께요.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8장2절)

 

여기 그림을 한 번 보세요. 아주 푸르른 풀밭이 있죠. 이 풀밭을 나의 마음이라고 생각해 볼께요. 우리 친구들은 모두 이 풀밭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좋은 열매가 맺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거예요. 내 마음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가득하기를 원할 거예요.

 

그런데 내 마음의 밭에서 나오는 꽃은, 모두 시들어버린 꽃이에요. 비쩍 말라버린 열매들뿐이에요. 친구를 미워하고 성경 읽기도 싫어하고 공부하기 싫어하고 게임만 하고 싶어하고 동생 미워하고 짜증내고... '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고 싶어요!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꽃을 피우고 싶어요!' 하고 교회에 와서 다짐은 하는데 이상하게 교회만 나가면, 아니 어떤 때는 예배시간에도 내 마음에서 시들은 꽃들이 피어날 때가 있어요.

 

'안되겠다. 이 시들은 꽃들을 모두 꺽어버리자' 다짐을 하고 시들은 꽃들을 모두 뽑아버릴께요! 이제 시들은 꽃들을 모두 뽑았으니깐, 매주 교회에 가고 열심히 예배도 드리면 이제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겠지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들이 맺어지겠지요? 그런데 또 내 마음에서 시들은 꽃들이 피어나요. 다짐을 했지만, 여전히 미워하고 또 욕하고 싸우고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안 되겠다 또 뽑아버리자!!!! 다시 다 뽑았어요!'

 

이제 더 열심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요. 성경책도 보고 요절도 외우고 찬양도 하고 이제는 정말 내 마음에서 아름다운 열매가 나겠지! 그러나 이번에도 시들은 꽃이 피고 썩은 열매들만 보여요. 아무리 내가 착한 열매를 맺으려고 해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려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나쁜 열매들이 멈추지 않고 나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 썩어있기 때문이에요. (전적부패와 무능력의 상태).

겉에 보이는 시들은 꽃을 아무리 뽑아도 내 안에 있는 죄의 뿌리가 뽑히지 않았고, 죄를 짓고자 하는 아주 강력한 씨가 내 마음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어도 잘되지 않는 거예요. 다짐하고 다짐해도, 약속하고 약속해도 또 죄를 짓고 마는 거예요.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을 믿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오늘 이 시간 우리 친구들이 믿는다면, 나의 마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시면 시들은 꽃과 나쁜 열매들 그리고 썩은 뿌리가 이렇게 바뀌게 되요. 죽었던 꽃이 다시 겨우 겨우 피어나는 정도가 아닌 완전히! 완전히 새로워지는 거에요. 이게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에요.

 

사랑하는 친구들, 내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지 못할 때는, 믿지 못할 때는, 내 안에 계속 썩어버린, 시들은 꽃만 피어나지만 우리친구들이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제 마음에 찾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면 우리 친구들의 마음과 삶이 완전히 바뀌게 되요.

 

부활하신 우리 예수님을 여러분의 마음 속에 초청하세요. 여러분의 마음 속에 들어와 달라고 기도하세요. 부활의 주님이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 계실 때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 친구들의 능력이 되어서 우리의 모든 마음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삶을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으로 바꿔주실 거예요!

 

예수님께서 죄를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부활의 주님을 믿는다면 이제 나도 죄를 이길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부활의 주님을 믿는다면 이제 죽음도 우리 친구들을 이길 수 없어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거예요. 지옥의 죽음의 자리에서 천국의 생명의 자리로 옮겨가는 거예요.

 

"나도 부활하신 주님을 믿어요. 부활하신 주님 제 마음에 찾아와주세요.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되게 해 주세요" 라고 원하는 친구들은 전도사님을 따라 기도해 봅시다.

 

"하나님, 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부활의 주님 제 마음 속에 찾아와주세요. 죄와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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