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튀김 방지 콩돌_물생활 추천용품!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연속해서 계속 물생활 용품 리뷰를 올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물생활 용품은 물튀김 방지 콩돌입니다. 

일단 재질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고, 중간에 콩돌이 들어가고, 거기서 기포기를 통해 공기 방울이 올라가고, 윗쪽이 막혀 있어 전혀 다른 곳으로 물이 튀지 않도록 고안된 용품이네요. 

이걸 구입한 이유는 여름철이라 콩돌 하나 돌려줘야 약간의 온도 하락과 산소부족현상을 완화시킬 것 같아서 콩돌을 돌리고 있습니다. 자반에 물고기가 많기 때문에 극단의 조치!! 그런데 자작 LED수조등에 커버를 따로 씌우지 않아서 물이 많이 튀면 LED 쪽에 타격을 입을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물튀김이 없으니 정말 좋습니다. 

네오 에어디퓨져도 다른 어항에 하나 달아두었는데, 기포가 잘게 나오지만 그것도 물이 튀기는 튑니다. 그래서 그쪽 어항에는 투명한 플라스틱 원형 뚜껑을 하나 띄워 두니 어느정도 기포가 튀는걸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자작으로 하나 그럴싸하게 만들 수 있지만, ^^;; 너무 보기 싫을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깔끔하고 투명한 유리제품을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가격은 육천원대입니다. 

그런데 처음 사용하면서 당황한게.... 이거... 위쪽에 기포기 에어 선을 달 수 있는 부분이 너무 타이트 합니다. 유리로 되어 있어 힘을 쓰기도 그렇고, 그래서 결국 라이터로 살살 달구어서 기포기 에어선을 겨우 겨우 끼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마데차이나..... 

뾱뾱이가 두개 달 수 있는데, 뾱뾱이는 그런데로 잘 떨어지지 않고 흡착력이 괜찮습니다. 콩돌의 경우 기포가 크게 나와도 상관없어서 아무거나 쓰셔도 좋을 것 같고, 저는 같이 딸려오는 파란색 원통형 콩돌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투명한 유리 용품은 어항과 잘 어울립니다. 깔끔하고, 괜찮은 콩돌 제품 찾고 계신다면 이것도 한번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