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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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답 하나님께서 그 예정을 이루시는 것은 창조와 섭리하시는 일로 하십니다.
제 9문 창조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답 창조하신 일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아무 것도 없는 중에서 그 권능의 말씀으로써 만물을 지으신 일인데, 다 매우 선합니다.
제10문 하나님이 사람을 어떻게 지으셨습니까?
답 하나님이 사람을 남녀로 지으시되, 자기의 형상대로 지식과 공의와 거룩함이 있게 하사, 모든 생물을 지배하게 하셨습니다.
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찰하는 사람을 뭐라고 부를까요? 천문학자라고 불러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하늘을 쳐다보고 별을 관찰해왔어요. 그래서 역사적으로 유명한 천문학자들이 아주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케플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아주 신실한 사람이었대요. 그런데 케플러에게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 한명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어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만드신 것을 몰랐던 사람이에요. 이 친구는 세상이 그저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케플러는 이 친구에게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아무리 설명해주었지만 그 친구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대요.
하지만 케플러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태양계의 모형을 만들기로 했어요. 수성, 금성, 지구 등 태양계의 별들을 아주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아름답게 색칠도 하고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빙글 빙글 돌아가도록 서로 연결시켜 놓기도 했어요. 며칠 후, 친구가 케플러의 천문 관측소를 찾아왔어요. 그리고 그 친구는 케플러가 만들어 놓은 너무도 멋진 태양계의 모형을 보고는 감탄을 했어요.
“이야! 정말 아름다워! 이 근사한 모형을 도대체 누가 만든거야?” 그러자 케플러가 친구에게 대답했어요.
“아무도 만들지 않았어. 저 모형은 그저 자기 힘으로 생겨난 거야.” 친구는 어이가 없었어요. 그런 엉터리 같은 대답이 어디 있냐고 다시 물었어요. 케플러가 만든 것이 아니냐고 물었어요. 그 때 케플러는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해 주었대요.
“이 보잘 것 없는 장난감도 누군가의 손이 아니면 만들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믿는 자네가 어찌 이 거대한 우주에 대해서는 저 혼자 만들어진 것이라고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에요.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계셔요. 누가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
-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셨어요.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어요.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셨어요.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면 빛이 있었어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어요. 첫째 날에는 빛이 있었고, 둘째 날에는 궁창이, 셋째 날에는 바다와 땅과 식물이,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들이 있었어요.
다섯째 날에는 하늘에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들이, 여섯째 날에는 땅과 동물들과 사람을 만드셨어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생각하시고 뜻하신 그대로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만드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우리 함께 31절을 읽어 봅시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왜냐하면 하나님이 뜻하시고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어요.
하나님은 인간을 특별하게 만드셨어요. 인간을 만드시기 전에 먼저 모든 이 세상의 것을 만드셨어요. 인간을 제일 늦게 만드신 이유는 두 가지에요. 첫째는 인간이 살기에 가장 좋은 모습으로 만드시고 그 다음에 인간을 그 곳에 두신 거예요. 선물로 말이죠. 또 하나는 그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도록 하시기 위해서 맨 나중에 그 곳에 두신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고 할 때,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는데, 동물과는 완전히 다르게 만드셨다’고 하는 것이에요. 어떻게 다르게 만드셨나요? 첫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어요. 지금 우리의 모습은 원래 하나님의 성품을 닮았고, 지혜를 닮았고, 거룩한 모습이 닮았어요. 동물은? 아니지요. 그것은 그냥 종류대로 만드셨어요.
둘째, 사람은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어 주셨어요.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흙으로 만드셨지만, 사람에게만 하나님은 생기를 특별히 불어 넣어주셨어요. 그래서 사람은 영이 있는 존재가 되었어요. 그러면 동물은?... 그래서 짐승이지요... 동물은 영혼이 없어요. 사람만 영혼이 있지요. 사람과 동물은 근본적으로 다르답니다.
또 하나, 사람은 동물과 마찬가지로 번성하라는 축복을 받았지만, 또 한가지,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모든 자연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가 먹을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사람은 동물을 다스리도록 되어 있는 거예요. 이렇게 동물과 사람은 근본적으로 다르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몰랐어요. 우리의 죄 때문에 눈이 가려서 성경을 읽을 줄 몰랐고, 깨닫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자기가 생각한 걸 얘기하기 시작한 거예요. 원래 인간이라는 것은 없었고, 원숭이가 변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 원숭이가 변해서 이렇게 되었대요. 원숭이? 원숭이가 우리의 원래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그럼 원숭이는? 원숭이도 원래는 원숭이의 모습이 아니었어요. 앞으로 쭉 가다보면...단세포 동물부터 시작해요.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진화해요...
인간은 진화한 것이 아니라 그만 독특하게 창조된 것이에요. 다른 동물들도 모두 종류대로 창조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존귀한 존재에요. 영혼이 있는 특별한 존재예요. 다른 자연과 동물들은 사람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존재들이에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특별히 만드신 특별한 창조물, 거룩한 걸작품인 거예요. 우리의 축복된 모습을 동물과 동등하게 둠으로 우습게 여기지 말기를 바래요. 우리 자신을 비천한 존재로 만들지 말길 바래요. 우리는 그냥 찍어내듯이 만든 로봇이나 기계가 아니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축복을 하신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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