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기] 엘비니앤코 힙시트 리뷰(elbini & co)

 

이제 봄이 지나면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에르고 아기띠로는 도저히 아기를 업고 다닐수 없기 때문에 힙시트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하던 끝에 엘비니앤코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찍찍이 없는 걸로 하려고 하다가 결국 여러가지 기능성이 좋은 엘비니 앤 코 힙시트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구입한 엘비니 앤 코 힙시트는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아기띠, 힙시트, 침받이, 메쉬슬리핑후드가 통에 담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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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유기농 순면 소재가 사용되어서 아토피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이 참 좋네요.

(Organic Cotten 소재) 

 

 

디자인도 이만하면 예쁘고 수려하네요.

그리고 아기도 안정되어 있고, 편안해 합니다.

 

 

 

사실 에르고 아기띠는 봄이지만 더워요. 아기 재우다보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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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에어메쉬(air mesh back)

 

등쪽에는 에어메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운 날 등 뒤에 있는(혹은 전면) 덥개를 말아서 에어메쉬를 노출시키면 슝슝 바람이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똑딱이로 간단하게 접어 둘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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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시트(Hip Seat)

 

 힙시트 부분은 다리벌림 방지가 되어 있어서 한결 편안하게 앉을 수 있어요. 그리고 미끄럼 방지 패드도 하트무늬로 달려 있어요. 또 약간 위로 경사져 있기 때문에(뾰족한 부분이 위로 경사짐) 아기가 안정적으로 착 달라붙을 수 있어요. 힙시트 부분에 스마트폰 포켓이 달려있어요. 다용도 포켓이기 때문에 지갑도 넣을 수 있겠군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찍찍이 부분(벨크로 테이프)이 통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오리궁뎅이 힙시트의 경우 전체가 아니라 중간에 한줄로 찍찍이가 있어서 조금 불편했어요. 벨트의 크기도 넓어서 허리를 잘 지탱해 주네요.

 

 

 

 

그리고 힙시트와 멀티캐리어 부분은 이중잠금장치로 되어 있어서 떼었다 붙였다 할 때 좀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멀티 캐리어 부분에 등쪽에 있는 버클에 두툼하게 패드가 덧대어져 있어서 등이나, 가슴 부분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했네요.

 

지금 가격대는 13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네요. (물론, 특정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인것 같아요. 저도 현대카드 이용해서 구입했거든요.)

 

여하튼 엘비니앤코 힙시트 리뷰는 여기서 마쳐야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육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