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대소변 가리기 훈련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대소변가리기는 엄마에게 중요한 고민거리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대소변을 가린다는 것은 아이가 용변을 보고 싶다고 느낀 후 변기에 도착할 때까지 배변을 참았다가 제때 배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가 혼자서 걸을 수 있고, 혼자서 어느정도 옷을 벗을 수 있을때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변 간격이 2시간 이상일 때, 방광에 소변을 저장할 수 있고, 소변이 마려워도 아이가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배변 훈련을 시작하기에 좋은 조건입니다. 또 아이가 쉬하고 싶다고 표현 할 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대충 18~24개월로 보고 배변 훈련을 실시하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변기와 친숙해 지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20개월가량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번에 2〜3시간 동안 오줌을 싸지 않을 수 있거나 혼자 옷을 벗고 입을 수 있을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2.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혼자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가족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관찰하고 화장실이라는 단어를 가르치고 지시에 따르도록 가르칩니다.
3. 여러 가지 간식과 음료수를 준비해 보상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칭찬이나 껴안아주기, 쓰다듬어 주기, 미소 짓기, 손뼉쳐주기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사용하기에 편한 어린이용 변기를 갖다 놓으십시오. 그 변기에 친숙해지고 변기에 대한 책임을 많이 느끼면 느낄수록 더 빨리 배울 것입니다.
5. 옷을 적실 수 있고 우유병을 마실 수 있으며 바지를 입힐 수 있는 인형을 사주십시오.
6. 바지를 어떻게 입고 벗는지 보여주십시오. "다 큰아이”라는 생각은 스스로 옷을 입고 벗고 하는데서 옵니다.
7. 아이가 인형에게 변기사용법을 가르치게 하십시오. 인형이 변기를 잘 사용하면 칭찬하라고 하고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십시오.
8. 아이에게 자기 바지가 젖어 있는지를 확인해 보도록 가르치고 오줌을 싸지 않았다고 말하면 무엇을 주거나 칭찬을 해서 보상해 주십시오.
9. 아이에게 아기용 변기로 걸어가서 바지를 내리고 앉아서 몇 분 동안 머물러 있고 일어나서 바지를 올리도록 하세요.
10. 변기에 앉아 있는 동안 긴장을 풀도록 칭찬해 주고 자신을 갖게 해 주십시오.
11. 실수를 하면 다음번에는 변기를 사용하라고 격려해주고 바지가 젖은 것을 깨닫게 하며 스스로 바지를 벗어서 세탁바구니에 갖다 넣게 하십시오.
'육아&부모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비 수유패드_문제점_착용중 하얀 젤이 나왔어요! (2) | 2015.05.02 |
---|---|
네블라이저 추천 (호흡기치료기) PY-001 리뷰 (3) | 2015.05.01 |
트위스트 이유 과즙기_아기, 안전하게 과일 먹이는 법 (0) | 2015.04.15 |
[육아] 아기 1-16개월별 발달 보기(월령별 발달특성) (0) | 2015.04.09 |
장애아동 통합교육 및 분리교육의 장점과 단점 (0) | 2015.04.09 |
[육아] 보행기 사용시기 & 아기 주의사항 (0) | 2015.04.03 |
락피도엘 구입 및 리뷰_아기 유산균 추천 (2) | 2015.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