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 아기 엄마들을 위한 '나이에 따른 훈계의 4단계'

 

 

 

[자녀양육] 아기 엄마들을 위한 '나이에 따른 훈계의 4단계'

 

나의 자녀는 지금 몇 단계에 있는지 확인해 보고,

단계에 맞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1단계 : 권위와 순종의 단계 (0-5살)

훈계의 목적은 아이의 마음에 부모로서의 권위와 그에 대한 순종을 심어주는 시기예요.

이 때 중요한 것은 억압적인 자세가 아니라, 부모의 권위는 질서의 상징으로서의 아름다운 권위여야 해요. 이 첫 단추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으면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가기가 힘들겠죠.

 

 

 

 

 

2단계: 구체적인 훈련의 단계 (6-12살)

구체적인 행동 하나하나를 가르치고 훈련하는 단계예요. 코치가 운동선수를 가르치고 훈련시키기 위해 먼저 시범을 보이는 것과 같은 단계입니다. 즉각적인 수정을 보여줘야 하고,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 가르쳐줘야 하죠. 특히 이 시기에는 부모의 말과 행동의 습관을 보고 배운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되겠죠.

 

 

 

 

 

3단계: 코치의 단계 (13-18살)

이제 자녀 스스로 실전에 뛰어드는 때입니다. 정말 실감이 나는 단계이지요. 부모가 자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이 단계는 마치 경기 중 작전 타임을 부른 후 선수들을 불러모아 조언과 충고를 해주는 코치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선수가 코치의 말을 무시하고 듣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들도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참 많은 단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1, 2 단계와 같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4단계: 독립의 단계 (18살 이후)

자녀와 우정을 나누는 단계입니다. 마치 선배와 후배의 관계처럼 충고와 격려를 해 주며 자녀가 독립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시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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