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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경청 태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reviewer_life 201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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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한 모자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아이가 계속 떼를 쓰고, 소리를 지르려고 하자, 엄마는 아이의 주의를 딴데로 끌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쥐어주고, 아이는 스마트폰 만지는데 정신이 팔려 소리 지르거나, 떼쓰는걸 그만두는 걸 보았습니다. 엄마는 안심한듯 딴 생각에 잠겼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정말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양육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예전에 사용하다가 그만둔 블로그인데, 다시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예비 아빠로서 아이와 부모의 역할에 배우게 되는 도구로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첫번째 삽을 뜨게 되네요. 오늘은 경청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경청, 나는 경청하는 부모인가? 나는 건강한 듣기를 실천하고 있는가?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경청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녀의 눈을 들여다 봅니다.

 진심으로 듣습니다.

 고개를 끄덕여 줍니다.

 서두르거나 재축하지 않습니다.

 판단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습니다.

 다음 할 말을 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반복해 주거나 다른 말로 바꾸어서 묻습니다.

 다음과 같은 피드백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그렇구나!", "그랬어?", "정말?", "어머나.", "저런." "으응.", "세상에.", "정말 속상했겠다.", "정말 화났겠다."

 자녀의 마음과 감정을 읽어 줍니다.

 공감을 전달합니다.

 비언어적 표현, 즉 몸으로 말하는 메시지도 읽어 줍니다.

 

진정한 경청은...

* 사랑과 관심을 기울입니다.

* 경청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합니다. 텔레비전, 일방적으로 말하기, 주의 산만, 딴소리, 다음 할말 행각하기 등.

* 인격을 존중하는 태도를 잃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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