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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다시 구입하다! 미밴드2, 다시 리뷰하다!_추천 스마트와치라 쓰고, 알람시계라 부른다!

by reviewer_life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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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스마트워치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미밴드2를 재구매하게 되어 리뷰를 올립니다. 


^^ 그동안 잘 사용해 왔는데, 작년 초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랩이 풀려버리는 어이없는 사고로, 감쪽같이 없어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렸을 만한 장소에 가서 뒤져봤지만 이미 누군가 가져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ㅠ__ㅠ


이미 잃어버린거.... 없었던 셈치고 그냥 살자 하고 올해 초까지 방치했다가, 다시 시계가 필요한 일이 생겨서 부랴부랴 쿠팡에서 어제 구입하여 로켓배송으로 오늘 받았습니다.  ^^ 사실 미밴드3가 나왔다면 그걸 샀을텐데 아직 나온다는 소문만 무성하고, 실제로 나온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출시될것 같기는 한데, 그거 기다리느니... 그냥 잘 쓰던 미밴드2를 쓰자고 마음 먹게 된 것이죠. 



그래서 다시 한번 그동안 잊고 살았던 미밴드2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대충 기능을 다시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스마트기기이기에 사용하는 방법 및 기능들, 대충의 기본정보는 알고 있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다시 정리해 봅니다. 



미밴드2의 배터리용량 70mAh로 리튬 폴리머입니다. 


대기시간은 20일 정도로 많이 사용해도 충분히 긴 시간동안 충전하지 않아도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쇼핑몰에서 5만원 정도하는 소니의 스마트워치를 봤는데, 기능 및 디자인 모두가 좋은데, 3일 밖에 못쓰는 것을 보고는 포기했습니다. 다른게 다 좋아도 귀찮음은...... 충전을 너무 자주 해준다면 그건 오히려 부담스럽다고 느껴집니다. (스마트폰 매일 충전해 주는 것도 귀찮은데....)


방수기능은 만족스럽습니다. 샤워할때도 그냥 끼고 합니다. 사용상에 아무 하자 없더군요. 70도의 물온도 까지 견딘다고 나와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은 Mi Fit를 찾아서 설치해주면 됩니다. 저는 그냥 구글로 인증하니까 따로 가입안해도 바로바로 넘어가네요. 그리고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시켜 줘야 하는데, 가까이 두고 연결을 누르니 몇번 실패하더니만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사용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미밴드의 기능


1) 시간 확인(당연!) 

2) 수면관리(잘되는편, 처음에는 열심히 챙겨보다가 나중에는 무시.....)

3) 체중관리(음... 이것도 마찬가지....볼때마다 불편해지는 마음.... 그래서 무시....)

4) 걸음관리(칼로리소모, 요건 그래도 자주 보는 편!)

5) 심박동수 관리(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6) 목표달성(할말없음)


그리고 약간의 악세사리 기능.... 

스마트락 등록을 통해서, 내 스마트폰 가까이 갖다대면 잠금이 풀려버린답니다. 

또한 다른 어플을 받아서 사용한다면 스마트폰 카메라 원격 스위치 기능도 가능.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진동기능_전화왔을때, 문자왔을때 카톡왔을때, 알람 및 스누즈 기능.....etc.


- 마지막 기능을 적극 추천. 특히 새벽에 일어나는데, 미밴드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차이가 많았습니다. 저는 스마트폰 알람이 울리기 전에 미밴드로 살짝 살짝 진동을 느끼면 잘일어나지던데요. 요건 개인 차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용~


미밴드2는 분실방지 설계를 했다합니다. 그러나..... 나는 왜 분실한 거지.... 아예 밴드 통채로 빠져서 없어져 버림.... 택시에서 딸내미 한번 안아서 들었다가... 


코어 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검정색 스트랩도 뭔가 강화시켜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좀더 견고한 스트랩으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나도 얼른 사야지요. 가죽 스트랩(아마도 인조....)이 1만원 후반대이던데.... 메탈이 나을까요.... 


여하튼 미밴드2는 충분히 재구매 할만한 것 같습니다. 충실한 시계 기능과 알람기능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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