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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우리아이에게 어떤치약이 좋을까 고민하고 찾아봤을 것 같은데요. 저도 이리저리 폭풍검색을 하며 종류별로 많이 사용해 보았답니다. (^^*)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제품들이 첨가물이 많다느니, 안좋다며, 국내 유일하게 통과한 제품이라고!!!
지인이 추천해주셔서!!! 아무의심하지않고, 제품을 검색해본 후 의심없이 질렀습니다.
즉시구매해서 사용한 치약!!
벨레다!!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치카치카 푸카푸카 노래를 부르며~~ 칫솔질을 해주는데.....
왠걸~
우리 아이가 맵다고 울고불고;; 난리 부르스였어요. ㅠ_ㅠ
저는갑자기 멘붕상태가 되었어요ㅜ
얼른 응급처치로 찬물을 먹였죠;;
급한 불을 끄고 제가 치약을 짜서 맛을보니 어른 치약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더군요. ㅜ
다시 침착하게 제가 어른껄 잘못 주문했나 싶어서 제품을 유심히 관찰했죠.
제품 뒤에는 만6세 이하의 손에 닿지않게 보관하며, 되도록이면 삼키지 않는 것을 권장하더라구요. ㅜㅜ
24개월된 딸에게 어찌나 딸아이한테 미안하던지ㅜㅜ ........
다시 제품을 구입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후기를 확인해보니, 다른 분들도 만2세 유아가 사용하기엔 맵고, 삼키지 못하는 치약인데 판매해도 되냐는 글들이 많더군요...
결론적으로 이 치약은 맵고, 삼키지 않는 것을 권장하며, 유아들에게는 부적합한것 같다라는 후기를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당.
묻고 따지고 또 후기까지 챙겨가면서 저와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오늘도 즐거운 육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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