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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

수초어항을 위해 다이소 핀셋 하나 샀습니다!_물생활 용품

by reviewer_life 201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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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 블로그입니다. 


요즘 물생활하면서 지름이 생활화 되었는지라 이제는 좀 절제하자는 분위기로 가게되었습니다. 아직도 사야할게 많지만(베타항 여과기와 히터, 스포이드, 바닥재 etc.) 좀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딱하나 샀습니다. ^^ 수초를 정리할 핀셋을 사려고 인터넷을 뒤졌더니 저가이지만 택비가 붙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이소를 방문해서 하나 사왔습니다. 물론.... 길이가 좀 짧은게 흠이지만 오히려 짧은 핀셋이 세밀한 운용에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소 핀셋은 네일용이네요. 그래서 앞부분이 휘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단돈 1,000원이네요. 가격대비 이정도면 그냥 만족이네요. 이제 수초를 정리할 일만 남았는데, 암브리아가 10촉이나 되어서 어떻게 배치해야할지 고민이됩니다. 옆으로 솟아난 가지들도 트리밍해줘야 할 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암브리아의 경우 꺾꽂이가 되기에 옆가지는 트리밍하고 다시 심어줘도 될것 같네요. 제 어항 새우들은 암브리아에 매달려 노는 걸 좋아하네요. 스펀지에서 놀기도 하지만....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펄그라스인데,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전경으로 심었어요. 엄청나게 위로 뻗어 나오는 수초인데, 무식이 죄지요. 지금 흑사안으로 뿌리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을 텐데 다시 뽑자니 고민이 되네요. 





펄그라스는 초보수초로 분류되던데요. 그런데 펄그라스가 잘 안크거나 녹는 현상은 조명을 너무 강하게 그리고 오래 비춰줘서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거의 10~12시간 정도 비춰주는 편인데, 이제는 한 8시간으로 줄여서 관리해야겠어요. 혹시나 펄그라스 잘 안자라거나 죽어가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늘의 소소한 지름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물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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