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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실

이유식 용기 주빅(Zubic) 리뷰_냉온 보관겸용_아기 과일통으로 제격이네요!

by reviewer_life 201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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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도 육아전선 이상무입니다. 엇그제 새로 주문한 이유식 보관용기가 도착했는데요. 새로운 개념의 냉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라서 구매해봤어요. 여름철, 또는 겨울철 외출이 잦아지고, 또 가까운 곳에 놀러 가야 되는데, 아기 이유식이나 간식거리 과일도 챙겨야 하고, 그렇다고 아이스박스나 보온병 들고 가기에는 부담스럽고,이런 맘들을 위해 아마도 주빅이라는 제품이 나왔나 보네요. 





보온, 보냉이 되는 원리는 용기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보온, 보냉 팩이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팩의 역할이 뜨거운 이유식을 좀더 오래동안 따뜻하게 보관하게 하고, 차가운 과일 같은 경우에는 좀더 차갑게 유지시켜 줄 수 있도록 한건데요. 외부 용기는 뜨거운 물에 중탕하거나, 전자렌지로 돌릴 수도 있어요. 




이유식 밀폐용기로 나온 제품이라서 가까운곳 외출이 잦은 집에 추천드려요. 오늘도 유모차 끌고 맘스터치 가서 밥먹고 왔는데, 거기서 따뜻하게 잘 보관되어 있는 이유식을 먹이고 왔습니다. ^^ 보냉팩에 액체 같은 것이 채워져 있는데요. 흔들어보면 약간 물컹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실리콘으로 제작된 뚜껑이고, 밀봉이 잘되도록 넓게 나와 있습니다. 팩은 뚜껑에 탈착 할 수 있습니다. 팩의 경우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찜질팩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일 같이 상하기 쉬운 것들도 꽁꽁 얼린 보냉팩을 착용해 놓으면 더운 여름에도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냉동실에 얼린 다음 사용하면 냉기가 5시간 정도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히팅팩(냉온팩)으로 사용할 경우 전자렌지로 15~20초 정도 돌려주면 따뜻하게 된데요.(60~80도씨) 더 오래 돌리면 위험 ^^ 터질지도 몰라요! 한 2시간 따뜻한 기운이 지속된다고 해요. 






보냉팩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다만 꺼낼 때 조금 힘을 많이 줘야지 꺼내지네요. ^^ 손톱이 없었으면 좀 힘들뻔 했네요. 





그리고 이유식 용기이기 때문에 옆면에는 용량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것도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보통의 이유식 용기들이 다들 있기 때문에 ^^ 없었으면 아쉬울뻔.... 






두칸짜리로 구성된 이유식 용기입니다. 이건 과일을 담으면 딱 좋겠네요. 한칸, 한칸씩 다른 과일이 섞이지 않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상은 주황색이랑, 연두색이 있네요. 저는 연두색이 좋아서 연두색을 구매했습니다. 내부용기(2칸으로 나누어주는 것)는 따로 구매했고, 냉온팩 역시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부용기 3개에 내부용기 1개, 그리고 냉온팩 3개를 구입하고, 사용중입니다. 






가격이 냉온팩은 1개에 천원씩 하네요. 내부용기는 2P에 1000원, 외부용기는 1900원(소), 큰거는 280밀리까지 담기는데 3500원하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육아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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