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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실

[육아정보]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신호들과 시작하기전 주의 사항

by reviewer_life 201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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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대소변 가리기 훈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소변 가리기를 언제 시작할지는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다 다른데요. 보통 18~24개월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아동들 개인 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개월 수를 따지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일정한 시기를 정하기 보다는 대소변가리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신호들을 확인해 보면 더욱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신호들입니다.


1.     걷거나 뛰는 것을 좋아한다.


2.     옷을 입는데 거들 수 있고 스스로 옷을 벗을 수 있다.


3.     흉내 내기를 잘한다.


4.     장난감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바구니나 상자 안에 넣는 것을 좋아한다.


5.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고 따를 수 있다.


6.     성취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7.     무엇이든지 안 된다고 하는 반항기가 아니어야 한다.


8.     변을 규칙적으로 보는 편이다,


9.     설사나 변비가 아닌 정상적인 변을 본다.


10.    두 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


11.    한번 보는 소변의 양이 많다.


12.    없애는 것의 과정을 이해한다.


13.    소변이나 대변의 의미를 안다.



하지만 대소변 훈련을 시작하기 이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도 점검해 보세요! 



1. 너무 일찍 시작하지 마세요.


대소변가리기를 시작하는 정확한 나이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대략 18〜24개월 정도 되면 신체적으로 조절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기의 능력을 넘어서 지나치게 빨리 시작하는 것은 아이에게 좌절감을 줄뿐이므로 너무 이른 대소변가리기 훈련은 피해주세요.



2. 서두르지 마세요.


대소변가리기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서두르지 말고 단계적으로 천천히 진행하여 아기가 시간을 두고 적응하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엄마는 이 과정에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3. 칭찬을 해주세요.


발달의 매 단계마다 칭찬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수하더라도 격려해 주세요. 아기는 자신이 습득한 기술에 대해 엄마가 칭찬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너무 과장된 칭찬은 아기를 긴장시키고 실수를 두려워하게 만듭니다.



4. 스트레스를 주지 마세요.


어차피 대소변가리기는 시간이 걸리고 단계적으로 진행되므로 아직 준비되지 않은 아기를 지나치게 다그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이야기에 신경 쓰지 마세요. 지나친 강요에 의해 억지로 빨리 가리는 것은 아이를 억압하므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5. 아이에게 벌을 주거나 체벌을 가아지 마세요.


대소변 훈련과정에서 아이가 거부하거나 실수한다고 화를 내거나 벌을 주지 마세요. 체벌은 더더욱 안됩니다. 실수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화를 내거나 꾸짖는 것은 오히려 배변훈련에 대해 아기의 관심을 멀어지게 하며 실수를 두려워하게 되고 또 아기로 하여금 엄마를 화나게 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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