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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료

한국교회와 이슬람 선교의 과제

by reviewer_life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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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선교의 과제>

 

지역교회에게 이슬람을 바로 알리려면

 

바울사도는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라고 고백했다. 오늘날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므로 우리에게 화가 임하고 있다. 가까이는 주위의 강력범죄를 통하여 멀리는 테러와 전쟁들을 통하여 화를 받고 있는 것이다. 9·11 사태는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에게 복음 전함을 게을리 증거를 보여준 이라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 선교는 추수지역에 집중되다시피 하였다. 이는 열매를 쉽게 얻기 위함이었다. 교회도 선교사도 어렵고 힘든 미전도 지역을 회피해 왔다. 결과 불교, 힌두교 그리고 이슬람교는 무섭게 성장하여 결국 인류에 적처럼 등장하여 세계를 긴장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무슬림들의 테러는 선교하지 않은 결과

 

이러한 무슬림의 테러에 기독교국의 반응은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라는 식으로 전쟁을 일으켰다. 마치 중세에 성지를 탈환한다는 명목으로 성전을 선포하고 십자군 전쟁을 일으켰던 식과 흡사한 일을 저질렀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마치 진흙탕 늪에 빠진 것처럼 헤쳐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자욱한 안개 속에 쌓여 있는 같은 느낌이다.

 

이러한 일들을 바라보는 교회들은 지난날 선교하지 않음에 가슴을 치기보다는 오히려 무슬림을 인류의 적처럼 또한 우리의 원수처럼 생각하고 그들을 향한 독기석인 말과 눈총으로 저들을 응시하고 있다. 매일 보도되는 이라크의 모습은 무슬림에 대한 적개심만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선교의 마음을 굳게 닫아가고 있다.

 

지난 7 26~30일까지 시카고 휘튼대학 빌리그래함 센터에서 열렸던 선교대회에 강사로 나온 무명의 선교사는 무슬림을 선교하는 방법은 오직 가지뿐인데 그것은 그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라고 하며 무슬림을 향한 사랑을 호소하였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독생자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보여주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5:8).

 

오늘날 무슬림들이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넣게 것은 기독교 선교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교회는 이러한 잘못을 회개하며 이제라도 교회들이 이슬람 선교에 박차를 가해야 것이다.

 

이슬람에 대한 지역교회의 인식정도는 특별한 이슬람 선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교회 외에는 거의 인식이 전무하다고 보아야 옳은 답일 것이다. 이슬람 선교를 26 동안 했던 파샬(Phil Parshall) 그의 저서 무슬림 전도의 새로운 방향에서 말하기를 세기 동안 무시되어왔던 이슬람이 2001 9·11 사태를 통해서야 세계는 비로소 흥미를 갖게 되었다 했다. 이슬람 종교는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고 이슬람의 포교활동도 거의 미미할 정도였기에 이슬람은 교회의 관심 밖이었다고 수가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도 9·11 사태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그리고 이라크 전쟁을 통해서 이슬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느 무슬림 선교사가 교회에 가서 선교보고를 했다. 선교보고를 마친 사회자가 말하기를 선교사님은 무슬림 선교를 하시는데 우리 교회는 이슬람 선교를 합니다라고 했다는 웃지 일도 있다. 이는 단적으로 이슬람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말해주는 예다. 많은 교회들이 이슬람에 대하여 바로 알지 못하고 이슬람은 오직 테러집단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 한국 지역교회는 일련의 테러와 전쟁의 사태를 보면서 이슬람에 대하여 바른 이해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수가 있을 것이다.

 

 

 

 

 

 

이슬람 바로 알아야 성공적인 선교 가능

 

손자병법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을 알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병법이 있는 것처럼 한국교회가 이슬람 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이슬람에 대하여 바로 알아야 한다. 앞에서 열거한 것처럼 이슬람과 무슬림의 뜻이 무엇이며, 그들의 신앙과 신조는 무엇인지, 그들의 경전인 코란과 성경과는 어떻게 다르며 저들은 테러와 전쟁을 일삼는지, 이슬람은 진실로 테러와 전쟁을 일삼는 종교인지 등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지역교회에 이슬람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먼저 교단이 소속된 교회에게 알리는 방안으로 이는 교단 총회 선교위원이나 선교담당국에서 소속 교회에게 공문을 보내어 이슬람 바로 알기 운동을 전개하는 방법이다.

 

첫째, 이슬람 홍보책자 제작하여 교회 보내는 방안이다. 이슬람에 대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어떤 것이 바른 내용인지 혼동을 수도 있기에 교단 총회가 이슬람에 대한 책을 발간하여 소속 교회에 보내어 읽도록 하고 교인들로 하여금 이슬람에 대하여 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방법이다. 교회에서는 기관별로 이슬람 서적을 읽고 독후감을 서로 나누며 이슬람에 대하여 바로 알도록 한다.

 

둘째, 교단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세미나 등을 통하여 이슬람을 알리는 방안이다. 교단에서는 총회나 노회(지방회) 열리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여 이슬람에 대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세미나를 갖도록 하는 방법이다. 총회는 1회가 되지만 노회(지방회) 수시로 안건이 있을 때마다 열릴 수가 있기에 이때를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장로대회, 여신도 대회, 청년대회들이 총회별로 혹은 노회(지방회)별로 있을 이슬람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열어 이슬람을 바르게 알도록 있을 것이다.

 

셋째, 예배 모임에 설교를 통하여 이슬람 알리는 방안이다. 총회 산하 교회들이 주일 예배 때나 주일 예배 혹은 수요일 예배 설교를 통하여 이슬람을 바로 알릴수가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대다수의 교회들이 금요일 철야 기도회를 하는데 이때를 기하여 이슬람에 대한 설교와 선교사들의 간증을 통하여 이슬람을 바르게 알게 수도 있을 것이다.

 

넷째, 이슬람 주일을 선정하여 교회가 이슬람에 대하여 홍보하고 기도하는 방안이다. 총회가 1년에 1 혹은 2 이슬람 주일을 정하여 주일은 설교, 기도, 헌금 등을 이슬람 선교회를 위하여 하도록 하고 이슬람에 관한 영상이나 영화 혹은 기타 여러 이슬람에 관한 서적 사진 등을 전시하도록 하여 이슬람에 대하여 바르게 알도록 한다.

 

다섯째, 총회 소속 이슬람국 주재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의 방안이다. 교단 총회소속 이슬람국 주재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소속 교회를 순회하며 이슬람에 대한 강의, 선교보고, 선교간증 또한 이슬람에 관한 전시회를 열게 많은 교인들이 이슬람에 대하여 바로 뿐만 아니라 선교에도 도전을 받게 것이다.

 

여섯째, 이슬람 선교지 방문 단기선교를 하는 방안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듯이 이슬람에 대하여 서적과 세미나 설교를 통해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이슬람 국가를 방문하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사이는 단기선교가 무척 성행하고 있다. 또한 밟기 기도운동도 하고 있다.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직접 이슬람권에 단기선교로 가서 밟기 기도도 하며 이슬람에 대하여 직접 피부로 느껴 보는 것도 이슬람을 아는 것에 보탬이 것이다.

 

 

 

 

 

주님은 한국교회를 사용하기 원하신다

 

다음으로 선교단체가 후원하는 회원교회에게 이슬람에 대하여 알리는 방법이다. 한국에는 120 개의 크고 작은 초교파 선교단체들이 있다. 선교단체는 교단처럼 조직적으로 회원교회에게 활동할 없다. 그러나 교단들이 하지 못하는 세미한 활동을 수가 있다.

 

첫째, 후원하는 교회별로 이슬람에 관한 세미나를 통하여 이슬람을 알리는 방안이다. 선교단체나 선교단체에 소속한 선교사를 후원하는 회원교회와 접촉을 하여 예배 시간이나 혹은 평일에 이슬람 세미나를 개최하여 이슬람을 알리는 방법이다. 비록 적은 숫자가 모일 지라도 좋은 반응을 일으킬 있다. 이때 생생한 영상자료를 통하여 이슬람 선교에 도전을 수도 있을 것이다.

 

둘째, 선교대회를 통하여 이슬람을 알리는 방안이다. 선교단체는 1년에 번씩 정기 선교대회를 한다. 이때 회원교회를 초청하여 이슬람에 대하여 바르게 알릴수가 있다. 이슬람 전문 강사를 통한 강의, 선교사의 이슬람 선교보고와 간증, 영상 영화를 통한 이슬람 현장보고, 또한 이슬람에 관한 다양한 자료전시회를 갖도록 한다.

 

셋째, 이슬람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통하여 알리는 방안이다. 매주 혹은 매월에 있는 정기 중보기도시간에 이슬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회원교회를 초청하여 이슬람을 알리도록 하며, 중보기도의 장소를 지방별로 옮겨 가면서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교단처럼 단기 선교를 통하여 교회가 피부적으로 느낄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한국교회는 이슬람 선교에 앞장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서구교회는 이미 테러의 타깃이 되고 있기에 직접적인 이슬람선교는 사실상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면 누가 13억의 이슬람을 향하여 나아갈 것인가. 주님은 우리 한국교회를 시대에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한국교회는 소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에 헌신해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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