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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전파과정과 세계 주요 국가별 무슬림 인구 현황(한국 포함)

by reviewer_life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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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전파과정과 세계 주요 국가별 무슬림 인구 현황(한국 포함)

 

 

 

 

 

<전파 과정>

 

이슬람이 7세기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물론 유럽으로까지 급속히 확장될 있었던이유는 당시의 사회가 이슬람으로 해서 인간 중심적인 시스템을 갖게 되었기 대문입니다.

당시의 사회는 다신교적인 신앙 또는 중심의 기독교적 사상에 지배 받아 일반 계층은 인권적 대우를 전혀 받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이슬람은 신앞에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사상을 전파하고

노예보다 못한 취급을 받던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진 존재로 규정함은 물론 어린이와 여성이 남성과 사회악으로 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가르침으로 인간이

존중받는 새로운 사상으로 급히 퍼졌습니다.

또한 수입 이익의 2.5% 반드시 가난한 자에게 희사해야하는 의무를 통해

부의 분배를 실현하고 미망인과 고아를 돌보는 제도로 14처제를 시행하여

그들이 매춘과 절도등을 범하여 사회 문제화 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물론 이슬람은 11처가 원칙이지만 유목 생활과 대상교역, 전쟁과 같은 이유로

많은 고아와 미망인이 발생하던 당시 사회에 적합한 사회 보장 제도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이슬람은 세력이 확장되어 새로운 영토로 편입된 곳에서 기존 이교도 주민들이 이전과 같은 종교를 믿도록 허용하는 관용 정책을 펼쳤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세금을 부과함에 있어 이슬람 교도들이 의무로 내는 자카트(구빈세-

求彬稅) 이교도들이 내지 않으므로 그에 대한 세율을 가산하여 세금 부담을 더하도록 하였는데 이는 이슬람 이전 기독교 정권의 강제적 전파와 높은 세율등에 비교하여 인권도 존중받고 세금도 낮으므로 그들이 자연스레 이슬람에 귀의하도록 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엄격한 사회 규범을 이슬람 법을 통해 만들어 범죄를 줄여 안정적인 사회를 만든 것도 이슬람이 급격히 퍼진 이유 중하나가 되겠습니다.

 

 

 

 

< 세계의 이슬람 >

 

무슬림 세계

131천만 이상의 무슬림이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높은 인구 증가로 인해 이슬람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주요 종교이다.

무슬림의 대부분은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

80% 넘는 무슬림이 복음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으나 예수님을 중요한 선지자로 생각하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 밀물과 썰물

7세기에 이슬람이 등장할 기독교는 세계 종교로서 로마제국의 공식적인 종교였다.

7세기 중에 이슬람은 아라비아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아프리카와 중동, 북아프리카 코카서스 그리고 스페인까지 확장되었다.

이슬람 전성시대 (775-1300) 대략적으로 서구의 암흑시대와 일치하며 이때 이슬람은 아시아에까지 이르게 된다.

19세기와 20세기 전반부 동안 유럽의 기독교 대부분의 무슬림 지역에 식민지 통치를 가했다.

아프리카에 이슬람이 들어온 후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무슬림이 기독교인들 보다 항상 많았다.

1980 중반에 이르러 서구보다 비서구에 그리스도인이 많아졌다.

 

세계 이슬람과 국가 현황

세계 60 인구 13억이 무슬림이다. 하지만 앞으로 이보다 숫자가 더할 것이다. 최대 무슬림 국가들은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터키, 이란, 이라크,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 모로코를 있다.

 

아시아

. 동남아 : 1970 이후 이슬람교는 세계적으로 선교운동(Dakwah Movement, Missionary Movement) 추진해 오고 있다. 운동의 목적은 대외적으로는 이슬람교를 선전하여 많은 이슬람들을 이슬람교에 가입하게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선교 운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대외적인 선교가 점차 대내적으로 기울면서 이슬람교의 정신과 경건을 회복하는 부흥운동으로 바뀌어 복고주의 경향을 띠고 있다. 복고주의 무슬림은 오직 이슬람교의 교의와 생활방식만이 사회의 사악한 문제들을 비로소 해결할 있다고 강조한다. 운동이 이슬람교 청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특히 아시아 지역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남부), 필리핀(남부) 동남아 지역에 새로운 재기의 형태로 추진되어 오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무슬림은 전체 인구의 17%, 그러나 아시아의 다른 무슬림보다 이슬람 정체성에 대한 신앙적 열성이 적극적이다. 이를테면 싱가포르의 무슬림 가운데 최소한 1,500 이상이 메카 순례에 참여한 단적인 예를 있다. 이런 적극성은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인구는 1 8천만 , 87% 1 이상의 도서(島嶼)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하비즘에 영향을 받고 있다. 불교 신앙으로 다져진 태국에 무슬림 인구는 1982년에 이미 400 . 이에 태국 전체 인구의 12% 해당한다. 이들은 2,500개의 모스크에서 정기적인 무슬림 기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 태국 남부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캄보디아는 1974 185개의 모스크와 50 명이 안되는 무슬림 인구로 비교적 약세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무슬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은 전통적인 불교 국가로서 무슬림 인구는 1975 사이공을 중심으로 1 , 현재는 베트남의 개방과 함께 외국인의 교류가 빈번한 것을 고려할 무슬림 인구는 훨씬 것으로 짐작한다. 1982 필리핀의 무슬림 인구는 비공식 집계로 5,400 , 이들은 필리핀 민다나오 섬과 도서 지방 13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 중국

중국에서의 이슬람교는 역사 1350, 기독교(경고, A.D. 635)보다 15 늦게 중국 섬서성(陝西省) 시안(西安, 長安)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그곳에는 중국 최초의 이슬람교 사원으로 알려지고 있는 청진사(淸眞寺) 고풍 찬연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다.

중국의 무슬림 인구는 4 인구조사에서 17,597, 370(1990), 그러나 실제로는 훨씬 것으로 추산되며, 사원은 최소한 37,000, 관직원 4 , 코란학교 8 개에 이른다. 무슬림 인구는 30 주로 중국 서북부 신장, 닝샤, 깐슈, 칭하이, 허난, 허베이, 윈난, 산둥, 안후이, 베이징에 분포되어 있다. 중국의 55 소수민족 이슬람교를 믿는 10 소수민족은 회족, 위구르족, 카자흐족, 키르키즈족, 타지크족, 타타르족, 우즈베크족, 동샹족, 사라족, 바오안족 등이다. 이들 가장 먼저 무슬림이 소수민족은 회족이다. 중국 이슬람교는 기본적으로는 수니파에 속하지만 발전 과정에서 교규 문제로 거띠무, 시따오탕, 이허와니 3 파와 저허린예, 후푸예, 쿠푸린예, 까띠린예등 4 문환으로 각각 분열되었다.

중국 개방 이슬람교는 기독교 다음으로 발전속도를 가속하고 있으며, 기독교, 불교와 마찬가지로 이슬람교 역시 중국 문화에 철저하게 토착화 되었으며, 1985 중국 무슬림 2,000명이 정부의 인준 하에 메카 순례를 정도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에서 회족은 소수민족 비교적 정치 지향적이다.

중국에서 이슬람교 선교는 정복, 포용, 상업 방법 포용과 상업을 적용했으며, 개방 다양한 선교 활동으로 중국 사회에 이미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앞으로 중국에서 이슬람교는 중국의 경제 발전과 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더욱 신속하게 발전할 전망이다.

 

. 인도

A.D. 711 이슬람이 인도 대륙에 상륙한 , 1906 영국의 인도 정책 편리에 따라 무슬림 연맹9Muslim League) 조직되었고, 1941년에 인도의 무슬림은 인도 인구의 24% 점유했다. 1981 인도 인구 조사에 나타난 무슬림 인구는 갠지스 지역에 400 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무슬림은 주로 델리와 아그라(Agra) 집중되어 있다.

 

.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기타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 인구는 18백만 , 이는 전체 인구의 50% 점유하는 규모다. 말레이시아는 토착적인 정령 숭배 신앙과 인도의 힌두교 영향 아래서, 1946 말레이 민족연합기구(UMNO, United Malay, National, Organization), 1968년에 이슬람민족평의회(NCIA, National Council for Islamic Affairs) 각각 결성되면서 선교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1978 8, 서말레이시아 여러 곳에서 20 개의 힌두교 사원이 파괴된 사건이 발생했다. 후에 사건은 힌두교의 반정부 투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1980 10 16 , 말레이시아 남부에서 이슬람교 복장을 극렬분자 10 명이 칼과 무기를 들고 경찰서를 습격하여 무차별 공격을 했다. 사건으로 20 명이 부상을 입고 8명이 사살되었다. 1981 3, 인도네시아의 급진적인 이슬람 교도가 경찰서를 습격하여 3명의 경찰관을 타살하고 무기를 탈취해 도주했으며, 같은 28일에는 인도네시아의 국내 항공기를 납치하여 승객을 인질로 잡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억류하고 있던 50-60명의 이슬람교 급진파들의 석방을 요구하기도 했다.

1990 7 2, 메카의 순례에서 발생한 14 명의 참사 인도네시아 562, 필리핀 36, 말레이시아 19명이 포함된 것을 보더라도 동남아 역시 좌시하지 못할 이슬람교 세력권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시카와 준이치에 의하면, 동남아 인구의 4 5000 가운데 전체 인구의 40% 1 8천만 명이 이슬람교의 인구이다. 이것은 동남아의 기독교가 다시 경각심을 가져야 상황에 있다는 것이다. 동남아 최대의 종교 인구는 이슬람교이고, 불교가 뒤를 쫓고 있으며, 기독교는 3위에 머무르고 있다.

7세기 이래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아온 아프가니스탄은 1919 9 19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나라이다. 아프가니스탄의 현대사에서 빼놓을 없는 것은 1960년대에 카불(Kabul) 대학을 중심으로 이슬람교 원리주의자들의 학생 운동이다. 학생들은 군주 체제하의 경제 파탄을 물어 혁명적인 운동을 전개했던 것이다. 소련은 1979년에 군대를 아프가니스탄에 진주시켜 1989(1988 제네바 협정) 철수 때까지 아프가니스탄 내의 친공 세력들을 비호했다. 아프가니스탄은 10 간에 걸친 사회주의 정권이 무너지고 1996년에 이슬람교가 정치권을 장악하면서 현재는 이슬람교 국정 체제를 다져가고 있다. 25839 (2000) 인구를 가진 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교가 전체 인구의 99%(수니파 80%, 시아파 20%) 차지하고 있다. 인구 비율로 보면 이슬람교 국가라고 말할 있지만, 복잡하게 얽힌 종족과 정파의 특수성이 아직은 아프가니스탄의 회교 국가로의 통일을 주춤거리게 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비교적 무슬림 인구가 열세인 일본, 한국, 타이완, 홍콩, 미얀마, 스리랑카에서 무슬림의 재기 역시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일본에서의 이슬람 역사는 1909년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10 명에 이른다. 타이완의 이슬람은 1661 명대에 전래되었다. 1982 통계로는 5개의 모스크와 8 명의 무슬림 인구를 가졌다. 한국에서 무슬림 공동체는 1950 한국 전쟁에 참전한 터키 군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중동을 비롯한 터키는 다른 장에서 이미 언급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한다.

 

 

 

중앙아시아

소련 시대에 이슬람교는 러시아 정교(5,000) 다음으로 가장 많은 종교 인구(4,500-5,000) 가지고 있었다. 소련의 이슬람 인구는 1988년에 이집트 인구를 거의 육박하는 수치였으며,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에 이어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장 많은 이슬람교 인구를 가진 나라였다.

소련의 해체 독립된 중앙아시아의 나라들 가운데 비교적 이슬람교 인구가 많은 나라들은 카자흐스탄(인구의 40%), 키르키즈스탄(60%),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76%),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Tajikistan, 76%), 아제르바이잔(Ajerba-aijan, 80%) 공화국들이다. 이들 공화국들은 터키와 이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사양하지 않고 있으며, 다른 이슬람교 제국들과는 달리 자국의 경제 개혁을 위하여 미국을 비롯한 유럽 세계와도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프리카

아프리카 55개국 이슬람협의회기구(OIC) 가입된 회원국은 23개국, 이슬람 인구는 1 9240 (1982) 달한다. 이들 말리키파 무슬림은 주로 서북 아프리카, 시아파 무슬림은 동남 아프리카에 각각 분포되어 있다. 1982 무슬림 소수파 인구는 1 1420 , 이들 93% 8세기부터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모잠비크, 가나, 아이보리 코스트, 콩고(자이레) 등지에서 이슬람 신앙의 전통을 이어 무슬림이다.

 

 

 

유럽

유럽에서 무슬림 인구는 전체 인구의 3.3% 1,680 , 4.2%(1986)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대부분 중동에서 이민한 이주자들의 높은 출산율에 기인한다. 현재 이슬람교는 유럽에서 번째, 미국에서 번째의 종교 서열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의 무슬림은 오스만(Ottoman) 제국 시대에 동부 유럽 지역에 정착한 무슬림과 주로 아프리카 서북 이슬람 왕국 모로코(Morocco) 터키에서 서부 유럽으로 이주한 무슬림들로 구성되어 잇다. 무슬림 가운데 모로코 인은 120 , 터키인은 250 , 프랑스에 베르베르(Berber) 인과 아랍어를 사용하는 모로코 무슬림은 1백만 , 네덜란드에 16 , 벨기에 수도 벨지움(Belgium) 15 , 스페인에 8 , 독일에는 터키 인이 200 , 그리고 기타 지역에 산재해 있다. 서부 유럽에서 이슬람의 중심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들 지역의 무슬림 인구는 최소한 300 명에 이른다.

 

 

 

미국

2000년대 미국 인구는 274,943,496, 이는 지구상에 거주하고 있는 인류 가운데 5%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수치다. 1990 미국 인구 조사 통계는 미국 인구 6% 영어를 조금 있거나 전혀 못하며, 전체 인구의 8% 2,000 명이 미국 영토 밖에서 출생했으며, 아랍계 인구는 870,000명으로 주로 미시간 주의 디트로이트(Ditroit), 캘리포니아의 L.A, 그리고 뉴욕에 집중되어 있으며, 아랍 인구 10% 기독교 계통의 종교(정교회) 나타났다. 아랍계 인구가 미국으로 대거 이주한 때는 1880년과 1924년이다. 1999 미국의 신교 인구는 59%, 로마 천주교27%, 무종교 7%, 유대교 2%, 기타 5% 나타났다.

미국 무슬림 인구는 비공식적으로 3 여만 명으로 추산하지만 대부분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아직은 두터운 백인계 인구의 벽을 넘기에는 요원한 것으로 생각된다. 유럽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무슬림 인구는 아프리카나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유입된 인구로 메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미국 전체의 인구 13% 차지하는 흑인을 중심으로 이슬람 운동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 75 명이 운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슬람 권에서 이민하는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러시아

러시아는 A.D. 7세기 이슬람이 중앙 아시아를 정복한 이래, 1897년에 1,555개의 모스크와 6,220개의 무슬림 학교를 세울 만큼 신속하게 발전했다. 1917 러시아 혁명으로 소련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이슬람 활동이 다소 정체현상을 빚은 것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여, 소련 시대 무슬림 인구는 6,500 명에 달했다. 그러나 1964 이후 무슬림(anti-Muslim) 운동 확산으로 1917 이전 26,000개의 모스크(비공식 추산 45,000)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전국에서 최소한 450 이상이 폐쇄되고, 타쉬캔트에서는 12개의 모스크만 유지될 정도로 시련을 겪기도 했다. 1990 소련 공산당 해체 개방의 물결과 함께 무슬림 활동은 새로운 재기의 전기를 맞고 있다.

 

 

 

한국에서의 이슬람

현대 한국의 이슬람은 6.25한국전쟁으로 시작된다.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터키 군을 통해 처음으로 조직적인 선교가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한국 이슬람 공동체의 바탕이 되었다. 1970년대에 들어서는 중동 산유국으로의 건설시장 진출과 석유의 자원화로 인한 경제정책의 연장선에서 이슬람권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지난 25년간 이슬람 권에서 근로자나 주재원으로 1 이상 장개 체류한 한국인의 연인원이 100만을 넘어섰고, 현재 서울에만 이슬람 상주대사관의 숫자가 20 개국에 달하지만, 이슬람 권을 제대로 연구하는 전공자의 수는 손에 꼽히는 정도이다. 동시에 우리가 이슬람 권을 보는 시각과 태도는 여전히 서구적 편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슬람과 이슬람 권에 대한 일반 연구 물도 본질과 객관적인 사실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상태다.

또한 급성장한 한국 경제에 많은 이슬람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입되어 많은 갈등을 야기시키는 것이 요즘의 한국 노동시장의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의 세계화 전략과 맞물려 계속 증가될 추세에 있으며 또한 국제적으로도 세계화가 21세기 세계사 특징 중의 하나로 언급될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어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급진전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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