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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코이노니아: 교제_요한복음 13장 34-35절_유초등부설교

by reviewer_life 201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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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니아: 교제_요한복음 13장 34-35절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제자인 알리라

 

 

예수마을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이노니아에 대해서 살펴볼꺼예요. 코이노니아는 무엇일까요? 코이노니아는 교제, 또는 친교, 사귐을 나타내는 말로 성경에 나와 있어요.

 

저와 여러분은 모두다 하나님의 자녀들이에요. 그래서 교회에 모인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안에서 가족이라고 있어요. (영적인 의미에서의 가족) 이렇게 우리가 가족이 있었던 것은 오로지 예수님 덕분이에요. 교회는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구원 받았고,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가족이 되었어요.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없었다면 교회는 시작될 없었어요. 바로 여기에 우리 교회가 존재해야 이유가 있어요.

 

"우리교회는 교제로 서로를 섬기기 위해서 존재해요."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구약성경에도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구약성경에서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 있는데 예수님은 계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이미 예전에 주신 계명이 있는데 똑같은 말씀인데 새로운 계명을 제자들에게 준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옛날 구약에 있던 계명과는 질적으로 다른 사랑을 명령하신 것이에요. 그리고 직접 어떻게 사랑하는 것이 계명 인지도 보여주셨어요. 새로운 계명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보여 졌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어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기꺼이 십자가에 매달리셨어요.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나를 대신해서 흘리셨고, 죽기까지 사랑을 보여주신 것이에요. 바로 이것이 구약에서 말하고 있는 이웃 사랑과는 질적으로 다른 높은 사랑의 모습이었어요. 예수님은 이런 사랑으로 우리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교제하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제자들이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알게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십계명의 이웃사랑 보다 높은 차원의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예수님이 주신 새로운 계명으로서의 사랑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은 십자가를 거치는 사랑이에요.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과하는 사랑을 가져야 해요. 예수님을 믿는 친구들은 예수님의 엄청난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을 대할 때에도 조심해서 대해야 해요. 내 옆에 있는 친구는 예수님이 정말로 정말로 사랑하고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토록 소중한 옆에 있는 친구를 내가 함부로 대하면 안되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야 해요. 존중이라는 말은 친구를 높여주고, 귀중하게 대해준다는 말이에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야 해요. 배려라는 말은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쓴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옆에 있는 친구가 필요한 것이 있거나 곤란한 상황에 있을 때에 도와 주고 힘을 주는 것이 배려예요. 그리고 우리는 서로 양보해야 해요. 그리고 혹시나 잘못한 일이 있을 때에는 용서해 있어야 해요. 특히 우리는 말을 조심해야 해요. 상처주는 말, 화나게 하는 말, 놀리고, 그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등은 하고 싶어도 참고 참아야 되요. 마지막으로 친구들,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있을 만큼 사랑으로 서로를 아껴주세요. 그래서 우리 어린이예수마을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진짜 코이노니아 공동체가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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