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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실

[아기 장난감 리뷰]_아장아장 베이비 리트리버 강아지

by reviewer_life 201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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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돌지난 아기용 장난감 리뷰 두번째 시간이네요. 지난 번에는 코코몽 장난감 리뷰를 했었는데요. 코코몽 자동차가 그만..... 오픈카가 되어 버렸습니다. (ㅠ_ㅠ) 아기가 가지고 놀다가 지붕이 날아가는 불상사가 일어났는데요. 그래도 작동은 잘되니 지붕 없는 오픈카로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돌 지난 아기용 장난감 두번째 제품은 리트리버 강아지 입니다. 아장아장 걷는게 참 이쁜 녀석입니다. 건전지 2개 넣고 아래에 있는 스위치를 ON에 맞춰주면 혼자 알아서 걷고, 엎드리고(?), 손가락을 입에 넣으면 깨물고, 꼬리 흔들고, 소리도 납니다.(소리는 별로.... 진짜 강아지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백문이 불여일견! 동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남포동에서 강아지 장난감 파는 걸 본적이 있는데, 그건 흡사 눈에서 녹색 빛이 나더군요. 넘넘 무서워 보였다는....ㅋㅋ 눈에서 레이저 나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베이비 리트리버 강아지는 눈에서 빛이 나지 않습니다. ㅎㅎ 거의 강아지 실제 모양과 흡사해서 귀엽고 아기도 멍멍~ 하면서 알아보네요.



요즘 한참 말을 배우는 시기라서 그런지 꽃, 풀, 빵빵, 멍멍 하고 여러가지 말들을 곧잘하네요. (14개월 아기예요. 그래서 매장에는 콩순이 인형도 있었지만 강아지를 먼저 사주게 되었네요. 아래는 사진으로 좀 남겨보았습니다. 디테일하게 여러장을 찍었는데요. ^^ 이쁘죠? 














사실 리트리버 장난감이 만칠천원정도인데요. 인형 하나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는게 망설여졌는데, 그렇다고 진짜 강아지를 살수도 없고, 그냥 눈딱감고.... 이번에만 구입을 했습니다. 



뭐... 가지고 노는게 오래 가지는 않겠지만 강아지는 이런거야 하고 말해 줄 수 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좀더 비싼 애들도 있던데요. 2만원 넘어가는 녀석들... 진짜 강아지처럼 짖는 소리가 난다고 광고가 되어 있어더군요. 하지만 커다란 차이는 없을 거라는 생각에 그냥 제일 싼(?) 이녀석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아기가 참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처음에는 조금 무서워 하더군요. 강아지가 기어오니까.... 그래도 적응을 하고 꼬리잡고 들어올리고, 품에 안고 하면서 조금씩 애착이 생겨나고 있네요. 베이비 리트리버, 장난감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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