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첸 요거트 메이커 리뷰_변비에 좋은 요거트 만들기~!

 

요거트를 집에서 만들어 먹다니.... 예전에 상상도 안해 봤지만, 요거트 메이커가 생기고 도전의식이 불끈 불끈 솟아납니다. 요번에 선물로 받았는데, 아직 사용은 안해 봤습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요거베리라고 하던데, 대충 다른 블로그 리뷰들을 읽어 보니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 안심하고 사용해 보려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네요. 전기도 필요없이 그냥 뜨거운 물로 발효 시키는 건데요. 방법도 간단하고 8시간만 기다리면 되네요. 요구르트(불가리스 같은)와 흰우유(저지방 no! no!, 멸균우유 안되요!)를 잘 섞어 주어서 통에 담고, 바깥 통에는 뜨거운 물 부어주고, 8시간 기다리면 끝나네요.

 

 

 

 

불가리스는 150ml 넣어주면 되고, 우유는 거의 750ml 정도 부어주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한통 가득 나온다고 하네요. 음.... 불가리스 가격이랑, 흰우유 가격이랑 합치면 그냥 요거트 사먹는게 나을랑가요..... 하긴 시판되는 요거트가 플레인이라 이름이 붙여져 있지만 달달하다는 사실만 봐도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듯하니 천연 발효를 통해 만든 요거트가 더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핑크색으로 예쁘게 잘 나왔네요. 요즘 17000원 정도에 팔리던데, 하나 사면 두고 두고 필요할 때 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언니들에게 정말 좋을 듯 하네요. 매일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시리얼과 하루 견과 같은 것 타서 같이 먹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좋겠습니다. 아이스크림에 타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특히 블루베리 얼려놓은게 있는데 그것과 합체 하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_^

 

 

 

 

로이첸 요거트 메이커 구성 물품들입니다. 외부 통 안에 요거트 발효 통 하나 달랑 들어 있죠. 간단한 구성, 간단한 만들기.... 마음에 듭니다.

 

 

 

 

 

 

 

변비에 걸리신 분들에게 요거트 좋다는 소문은 다들 인정하실 거예요. 저도 오늘 저녁에 만들어 봐야 겠어요. ^^ 변비는 아니지만 장에 좋기 때문에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