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바캉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아이들 방학도 다가오네요. 이번 초등학교 방학을 알아보니 21일에 방학식을 하고, 22일에 방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어떤 학교는 27일에 방학이 시작되기도 하네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는게 제일 정확하겠네요. 그건 그렇고,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거나, 친구들과 함께 갈때 밤에 랜턴이 하나 있으면 참 좋지요. 그래서 오늘 제가 구입한 캠핑랜턴을 리뷰해 봅니다.
아트박스에서 구입했는데요. 아마 인터넷에서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더 싼가격으로..... ^^;; 저는 15000원에 구입했어요. 요게 조금 특이한 제품인데, 일단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하고, USB로도 충전이 가능한 듀얼 기능이 있어요. 그리고 세 가지 모드로 불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은은하게 불빛이 나오는거고, 두번째는 좀 더 밝게 빛납니다. 그리고 세번째 모드는 비상등 모드 입니다. 깜빡깜빡하는데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죠.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해서 가방 같은 곳에 걸어두고 트래킹해도 좋을 듯합니다. 아래 보시면 고리 부분이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쪽을 빼고 끼우면 됩니다. 뚜껑 부분에 태양열 패널이 있습니다. 또 USB 충전 커넥터는 뚜껑 아래에 넣어서 충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보틀처럼 생겨서 물을 넣을 수 있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물을 넣으면 안되는 제품입니다. 물통이 아니라는 거죠. 그럼 왜 물통처럼 생겼을까요? 왜냐하면 통안에는 다른 젖으면 안되는 소지품을 넣어두는 용도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다른 젖어서는 안될 것들을 넣으고 강에 둥둥 띄워 두어도 되더군요. 방수 기능이 있어서 물이 안에 들어가지 않네요.
▲ 랜턴을 켜는 방법은 위의 그림에서 태양열 패널 오른쪽에 초록색 단추가 보이시죠?
그걸 한번 누르면 은은한 불, 한번더 누르면 밝은 불,
세번 누르면 SOS 비상등으로 켜지고 한번 더 누르면 꺼집니다.
다만, 제 스마트폰은 안들어 갑니다.ㅠㅠ
갤럭시 S4 액티브인데, 이 사이즈는 안들어 갑니다.
S2는 들어갈 만한 넓이의 입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크기를 대보지도 않고 샀던게 가장 큰 실수였죠. ㅋㅋ
우야 둥둥 여름철 캠핑과 야간 산행을 할때 도움을 줄
랜턴 및 방수팩이라고 보시면 될만한 제품입니다.
아참, 그리고 이거 보틀 부분은 접을 수도 있습니다.
구깃구깃 접어서 뚜껑 닫아버리면 부피가 줄어들죠.
실리콘 처럼 말랑 말랑한 타입이라서
깨어질 염려가 전혀 없네요. 찢어진다면 모를까.....
이상, 여기까지 캠핑랜턴과 방수팩을 동시에 쓸수 있는
태양열 보틀_유니버샬 솔라 멀티보틀_universial solar multi bottle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캠핑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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