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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윈도우 8, 8.1 설치하기(쉽게 설치하는 법) 리뷰

by reviewer_life 201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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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 8.1 설치하기(쉽게 설치하는 법) 리뷰 

 

안녕하세요! 우기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윈도우 8(8.1) 설치 법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윈도우즈 8.1이 나온지 제법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XP와 Windows 7을 쓰고 계시죠. 저도 그런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노트북을 한벌 밀어야 겠다(OS 재설치)는 생각이 들어 이왕 하는 것 상위 버전을 한번 설치해보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조사를 조금 해봤습니다. 8.1의 장점이나 단점 등의 조사를 통해 대부분 불만 사항은 시작버튼 없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건 Classic Shell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무시해도 좋을 듯 했습니다. 대신에 장점은 많이 있었습니다. 타일을 통해 앱을 설치 할 수 있고, 시동 시간이 짧고, 여러가지 디자인 면에서도 수려한 등의 좋은 점도 많더군요.

 

 

 

 

 

 

그래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설치하는 김에 노트북도 한번 뜯어서 먼지 싹싹~ 없애고, 서멀구리스도 새로 바르고, 발열도 잡아주고, 여하튼 바쁜 시간들이었습니다. (^^) 일단 OS 파일을 DVD로 구워주기 힘든 사이즈(대략 6기가가 넘기 때문)라서 USB 디스크를 통해 설치하는 방향을 잡아보았습니다.

 

 

리눅스의 경우에도 정식 버전이 8기가 정도가 나가니 USB나 외장하드를 통해 설치해주는 추세이네요. 그래서 USB를 찾아봤더니....최근에 잃어버려서 대체물로 SD카드 8G짜리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SD카드는 이상하게 부팅디스크로 작동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노트북에 SD카드 끼우는곳에 넣고, 부팅디스크 만들었는데 몇번을 실패했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머리를 조금더 굴려서(?) SD카드 리더기에 SD카드를 끼우고, 카드리더기를 노트북과 연결하니, 제대로 부팅이 되네요. ㅎㅎ 대여섯번을 헤멘것 같은데, 의외로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그리고 SD카드나 유에스비는 확실히 설치 속도가 느리네요.

 

 

 

 

 

USB(SD카드)를 이용해서 설치하는 법

 

USB를 이용해서 부팅 디스크를 만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windows7-usb-dvd-tool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설치해 줄 수 있습니다.

 

요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해 주는 소프트웨어라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http://www.microsoft.com/en-us/download/windows-usb-dvd-download-tool 

 

▲ 위의 주소로 들어가서 Installation에 보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주소가 있습니다.

▼ 그건 아래 사이트 주소와 같습니다.

 

http://wudt.codeplex.com/

 

 

windws 7 USB/DVD 다운로드 도구 설치하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Next 버튼 누르고,

 

 

 

 

2. Install 누르고

 

 

3. Finish 누르면 설치 끝!

 

 

 

그러면, 바탕화면에는 Windows 7 USB DVD 다운로드 도구라는 아이콘이 보입니다.

그걸 실행~(마우스 ~ 더블 클릭)

 

 

 

 

 

굉장히 간단한 창이 하나 뜹니다. 이름만 다운로드 도구라 되어 있는데,

ISO파일을 USB로 옮겨주고, 부팅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좋은 녀석이지요.

총 4단계가 있는데, 먼저 1단계로 ISO 파일을 선택해 줍니다. 찾아보기 클릭!

 

 

 

 

그러면 열기라는 창이 뜹니다. ISO(윈도우즈 8 파일이 있는 곳에 가서 선택 해주고 열기를 누르면 됩니다.

 

 

 

 

 

이제 2단계입니다. 미디어 유형 선택인데, 4기가 이하라면 DVD로 (주로 7을 CD로 구워서 활용할 수 있었죠) 만들어 줄 수 있고, 또 다른 옵션은 USB 장치에 복사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것은 USB장치 복사이므로 그걸 눌러줍니다.

 

 

 

 

자아, 이제 3단계입니다. USB가 미리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어야겠죠. 그러면 그림처럼 자신이 사용할 USB드라이버를 선택해주고, 복사시작을 누르면 복사(4단계)가 진행됩니다. 복사가 다 된 후에는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 주면 됩니다.

 

 

 

 

그런데, 부팅순서가 HDD하드 디스크가 최우선 순위라면, 컴퓨터가 재시작될 때 ESC를 눌러서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가셔서 부팅순서를 이동식 디스크가 먼저 오도록 잡아 주세요. 잡는 법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쉽게 알아보세요. ^^

 

 

그렇게 부팅 순서가 이동식 디스크로 잡혔다면 윈도우 8(8.1) 설치가 진행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사용해본 윈도우 8의 장점]

 

일단 설치하기 전에 노트북에 필요한 드라이브(그래픽, 바이오스, 칩셋, 바이오스, 기타 유틸리티)를 열심히 찾아서 다운 받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8을 설치했더니 그런 것들이 대부분 필요없어졌습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브를 따로 잡아 주지 않아도 자체에서 알아서 해결해 주었던 거죠. 이것만 해도 정말 편하네요. 사실 이렇게 유틸리티며 필수 드라이버를 잡아주는게 보통 귀찮은게 아니거든요. 그런것 때문에 아예 고스트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앱들이 있는 타일 화면을 사용해 봤는데, 신선하고 좋네요. 뭔가 새롭다는 느낌도 팍팍 들면서 구형 노트북이 다 되었지만, 내 노트북이 마치 새로 산것과 같은 후광이 나네요. ㅎㅎ 앱들은 종류가 이것 저것 많다고 느껴지지만, 조금은 부족한건 사실이죠. 특히 크롬 앱을 사용한 사람들이 본다면 허접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에요. 그건 차차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서피스도 잘 판매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계열을 선호하기 때문에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피스 프로그램도 이제는 공짜로 풀고요. ㅎㅎ

 

 

 

 

 

그리고 디자인면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디자인이 좋으면, 새것과 같이 느껴지고, 호감이 가네요. 막~ 쓰고 싶어지고, 집중력도 새록새록 피어오릅니다.

 

 

But, 불편한 점이 조금 있는데, 작업표시줄 멈춤현상이 자주 일어나서 좀 답답합니다. 요건 따로 해결방법을 찾아봤네요. 일명 프리징(Freezing) 현상입니다. 요건 윈도우즈 8.1이나 8.0에서 보안 업데이트 때문에 일어난 건데, 핫픽스를 다운 받아서 해결할 수 있네요. 네이버에서 윈도우 8.1 작업표시줄 멈춤현상이라 검색해 보시면 해결방법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윈도우 8 설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윈도우 7이나 xp에서 넘어오려고 고민하시는 분들, 8으로 얼른 오세요~ 훨씬 편안하고 좋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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