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추천영화 : 귀여운 여인 (Pretty woman 1990) 다시 봐도 재밌는 그 장면들

명작 추천영화 : 귀여운 여인 (Pretty woman 1990) 다시 봐도 재밌는 그 장면들 

 

오랜만에 영화를 추천하는군요. 너무도 유명한 그 팝송 Oh, Pretty Woman :  Bill Dees / Roy Orbison  이 영화만 보면 생각이 나는데요. 지금도 여러 TV에서 잊혀질만 하면 한번씩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리처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고 있어 더욱 볼만한 영화이지요.

 

 

 

 

거리의 창녀로 최하층 인생을 살아가는 줄리아 로버츠의 인생에 갑자기 끼어든 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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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기어(잘생겼다~ 잘생겼다~) 지금은 무척이나 늙었지요. 잘나가는 사장님으로 망해가는 기업을 헐값에 사들여 공중분해 시키고 비싼값에 팔아버리는 악덕 사장님이시죠. 업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재력가 리처드 기어 앞에 나타난 매춘부 줄리아 로버츠. 우연히 길을 묻다가 줄리아 로버츠를 태우고 가게 되네요. 물론 줄리아 로버츠는 손님을 맞이한거고, 이 남자는 길을 물었던 거죠. 여하튼 친구의 차를 빌려 운전연습 중인 리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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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는 열심히 영업을(?) 뛰어 리처드가 지내는 호텔로 가는데 성공~! 이 영화 약간은 야한데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신사숙녀분들. 줄리아를 굉장히 이상하게 쳐다보자 줄리아의 응징~!

 

 

 

 

 

입벌리고 좋아하는 노신사.... 그러자 화가난 귀부인..... 이렇게 요소요소마다 방끗방끗하게 만드는 유쾌함이 서려 있는 영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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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와 원나잇~ 하려다 급속히 가까워지는 두사람. 리처드는 중요한 사업 모임에 여인을 데려가야할 일이 생기고, 급기야 줄리아와 계약을 맺게 됩니다. 몇일 더 도와주면 돈을 더 주겠다~ 그러자, 머리 굴려 배팅 액수를 올리는 줄리아~ 돈 많은 리처드~ 귀여운 줄리아의 모습을 보고 딜~!

 

 

날아갈듯 기분이 좋아진 줄리아~! 많은 돈을 손쉽게 벌고, 리처드의 모임에 입고 갈 옷을 마련하러 비버리힐즈로 가는데, 너무 고급 상점에 들어간 그녀. 점원들이 무시합니다. 이 옷 넘넘 비싸요. 손님은 못살 정도로 비싸요~ 요런 비아냥 늬앙스에 줄리아 열받쳐서 호텔로 다시 돌아갑니다.

 

 

 

 

리처드의 방으로 다시 가려하자 제지 당한 줄리아, 호텔 지배인에게 붙잡혔습니다.

 

 

 

 

그러나 리처드의 전화로 줄리아가 리처드의 손님임을 알게 되고, 리처드의 부탁으로 다가오는 모임에 가기 위한 특훈(?)을 준비합니다. 바로 식사예절 익히기. 세개의 날을 가진 포크는 샐러드 용이야~ 하고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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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땟갈 좋게 변신한 그녀~! 리처드는 그런 줄리아를 잠시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치려 하는데, 다시 돌아보니 줄리아였습니다. 너무나 놀란 그....

 

 

 

 

그러나 저녁식사로 모인 사업상 모임은 좋지 않게 끝났습니다. 리처드... 괜히 욕만 들어먹고 마음이 힘든 가운데 줄이아와의 대화를 하면 마음을 풀어갑니다. 다음날 줄리아와 함께 쇼핑~ 줄리아는 열심히 열심히 옷을 삽니다. 리처드는 가게 사장에게 돈을 많이 쓸테니 아부를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ㅋㅋ

 

 

 

 

리처드의 카드로 좋은 옷들을 구입하고....

 

 

 

 

전에 쫓겨났던 가게에 찾아갑니다. "당신! 이 가게에서 커미션을 받는거죠?" "네..." "당신 정말 후회할 짓을 했어요~!" 하며 자신이 산 비싸고, 광채가 나는 쇼핑백을 보여주며 유유히 사라집니다. 물론 점원은 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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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와의 데이트.... 리처드와는 계속해서 계속해서 사랑에 빠져드는데.....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리처드와 어울리지 않는 자신을 보며 줄리아는 리처드를 떠날 결심을 하고, 밑바닥 인생을 접고, 다시 고향에 돌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결심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 사이.... 리처드는 줄리아를 잡으러 옵니다. 줄리아와 함께 들었던 오페라 음악을 크게 틀고 그녀를 부릅니다.

 

 

 

 

 

다시 재회한 연인....

 

 

 

 

로맨스 영화에 빠질 수 없는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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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밑바닥 인생의 신데렐라 이야기입니다. 과거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인해 밑바닥을 헤어나오지 못했던 줄리아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다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려 떠나는 부분이 정말 볼만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 눈빛, 그들의 마음을 읽으면서 괴로워했을 그녀의 성장 역시 엿볼 수 있었습니다. 리처드 역시 돈이 아니라 더 가치 있는 것을 바라볼 줄 알게 되고, 더 가치 있는 사랑과 일을 붙들게 되는 짧은 교훈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