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VS 계념, 어떤 것이 맞는가? 정리해 봤습니다.

개념 VS 계념, 어떤 것이 맞는가?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면서 한 단어를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평소에는 오자나 잘못된 글자를 보면 유심히 보는 편인데요. 오늘 뉴스에는 자막 제작자들이 고소를 당한 사건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하시는지 기자분이 이러쿵 저러쿵 적으셨더군요. 그런데 '개념'이라는 단어를 '계념'이라는 단어로 적어놓은 걸 보았는데요. 순간 헷갈려서 이런 단어도 있었나 하고 골똘히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 문제의 인터넷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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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자의 단어 실력을 걸고 넘어가자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용어 사용에 대해서 궁금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개념 vs 계념 어떤게 맞다고 생각이 되세요?

 

저는 개념이 맞다고 생각하고 찾아봤어요. 아니나 다를까~

 

계념이라는 말도 있는데, 네이버 국어 사전에는 이런 뜻이라 합니다.

 

계념

(繫念) [계ː념, 게ː념]

[명사] 같은 말 : 괘념(掛念)(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그래서 개념이라는 말이 맞는 표현이지요.

 

 

개념이라는 뜻은?

 

①여러 관념(觀念) 속에서 공통(共通)된 요소(要素)를 추상(抽象)하여 종합(綜合)한 하나의 관념(觀念) ②판단(判斷)의 결과(結果)로 얻어지며 판단(判斷)을 성립(成立)시키는 것으로 인간(人間)의 사고(思考)는 개념(槪念)에 의(依)해서 됨

 

하나로 종합한 하나의 관념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뜻은 판단을 성립 시키는 것이네요.

 

 

이렇게 개념과 계념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왠만해서는 잘 틀리지 않는 표현인데, 오늘 눈에 띄어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에 있는 글들도 오자 탈자~ 엄청나게 많습니다. 속어, 비어~ 역시 많습니다.

 

^ ^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