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기있는 집에 필요한 아이템 - 온습도계 사봤어요!

[육아] 아기있는 집에 필요한 아이템 -  온습도계 사봤어요!

 

 

안녕하세요! 우기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육아 아이템을 하나 리뷰해 볼랍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온도와 습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보여주는 온습도계입니다. 여름이 되니 아가의 얼굴과 몸에 땀띠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이럴 때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검색해 봤습니다. 우기의 머리속에 있는 온도계의 비쥬얼은 하얀 플라스틱에다가 빨간 선이 올라가는 그런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온라인 쇼핑몰에 찾아보니 다양한 모양의 디지털 온도& 습도계가 나와있는 걸 보고 구입해 봤습니다. ^^ 새로 산 온습도계의 비쥬얼은 아래와 같습니다.

 

 

 

 

 

온도는 윗쪽에, 습도는 오른쪽 아래에, 시간은 왼쪽 편이 있습니다. 탁상에 놓아두고 힐끔 힐끔 살펴보면서 에어컨을 조절해 주고 있습니다. 아기들은 온도와 습도가 너무 높아도 문제고, 낮아도 문제이니 잘 체크해 주는게 좋겠죠.

 

 

 

 

온습도계 뒷편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하얗게 되어 있어서 깔끔하군요. 뭐, 뒤로 돌려놓을 생각은 없지만, 일단 ^^ 깔끔하다는 것만~  

 

 

 

 

화씨와 섭씨 온도 둘다 조정 가능하다고 적혀 있네요. 우리 나라는 섭씨를 사용하지만 외국 특히 미국 같은 곳에서는 화씨로 사용하니 이런 디테일이 있어서 좋네요.

 

 

 

 

크기를 비교해 보기 위해 일반적인 안경통 하나 옆에 둬 봤습니다. ㅎㅎ 저정도 크기입니다. 숫자도 크고 해서, 뒤에서도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시간은 오른쪽 편에 있는 조정 키들로 조정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키 조작법을 몰라서 조금 헤맸습니다. 조금만 만져 보시면 알 수 있으니 이리 저리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아참, 온습도계 이름이 HTC-1 이네요. 왠지 대만에서 나온 핸드폰 이름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