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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사울, 회개하고 힘 있게 복음을 선포했어요(바울의 회심)_사도행전 9장 17-22절(행9:17-22)

by reviewer_life 201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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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설교] 사울, 회개하고 힘 있게 복음을 선포했어요(바울의 회심)_사도행전 9장 17-22절(행9:17-22) :::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세상에서 제일 비싼 보석은 무엇일까요? ★다이아몬드예요. 다이아몬드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보통 광산에서 돌을 캐면서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다이아몬드를 재는 단위는 캐럿이라고 해요. 1캐럿은 0.2그램이고, 6.5mm예요. 정말 작은데 이 다이아몬드 1캐럿이 700~900만원 정도 한데요.

 

 

★보통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려면 250톤 가량의 자갈과 바위를 깨야 한대요. 그런데 다이아몬드의 원래 모습은 어떨까요? 그냥 돌멩이 같이 생겼대요.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아름답지도 않아요. 그걸 유식한 말로 다이아몬드 원석이라고 불러요. 그럼 왜 다이아몬드가 제일 비싼 보석이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다이아몬드를 아름답게 다듬었기 때문이에요. 세공했다고 이야기 하죠? 왜 아침부터 다이아몬드 이야기를 하냐고 하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이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어서예요. 다이아몬드가 어떤 세공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천차만별로 벌어지게 되어 있어요. 정말로 솜씨 좋은 장인을 만나면 투박하게 생긴 다이아몬드 원석이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 되듯이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어요.

 

오늘 우리가 읽은 사도행전 9장에도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은 사람을 발견할 수 있어요. 누구였죠? 바로 사도 바울이었어요. ★

★ 어제 스데반 집사님의 이야기를 들었죠? 스데반 집사님이 누구였죠? 스데반 집사님은 용감하게 예수님을 전하고 사람들이 던진 돌에 맞아서 순교한 사람이에요. 스데반 집사님에게 유대인들이 돌을 던질 때 옆에서 찬성했던 사람이 바로 사울이에요. 사울은 바울의 옛날 이름이었어요. 사울은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을 미워했어요. 그래서 사울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죽여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들을 위협했어요.

 

 

 

그리고 대제사장에게 찾아가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잡아올 수 있도록 다메섹의 여러 회당에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했어요. 왜냐하면 사울은 남자든 여자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있으면, 닥치는 대로 붙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사울이 편지를 가지고 길을 떠나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였어요.

갑자기 하늘로부터 밝은 빛이 사울을 둘러 비췄고 사울은 땅에 엎드렸어요. 그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 목소리를 들은 사울은 "주님 누구십니까?" 라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라는 목소리가 들렸어요. 사울과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은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므로 깜짝 놀라서 말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었어요.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어요. 그래서 사울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메섹으로 데려갔어요. 사울은 3일 동안, 앞을 보지 못했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어요.

 

다메섹에는 아나니아라는 예수님의 제자가 살고 있었어요. 예수님께서는 환상 중에 "아나니아야!"라고 부르셨어요. 아나니아가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어요.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거라. 거기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을 찾아라, 그가 거기서 기도하고 있다. 그가 환상 속에서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찾아와 자신에게 손을 얹어 다시 눈을 보게 해주는 것을 보았다"

 

이 말씀을 들은 아나니아가 대답했어요. "주님,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 사람에 관한 소문을 들었는데, 그 사람은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도들에게 많은 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대제사장들에게서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을 잡아갈 수 있는 권한을 받아 가지고 이 곳에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어요. "가거라, 그는 이방 사람들과 여러 왕들과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나의 이름을 전하도록 선택된 나의 그릇이다" 그래서 아나니아는 사울에게로 갔어요.

 

★그리고 사울의 눈에 손을 얹고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사울은 다시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울은 예수님을 믿고 일어나 세례를 받았어요.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곧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전하기 시작했어요.

 

1) 하나님은 여러분을 택하셨고 여러분을 가장 잘 알고 계셔요. 하나님은 사울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사울을 알고 계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태어나기도 전에 사울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으로 택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사울을 사랑하시고 지켜보고 계시고 잘 알고 계셨어요. 사울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셨어요. 그리고 지금도 여러분을 사랑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세요.

2)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해요.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어떤 사람이었나요?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사울이 예수님을 만났어요.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변화되었어요.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이에요. 사울은 예수님을 전하는,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었어요. 투박한 다이아몬드 원석이 뛰어난 보석세공사를 만나고 빛나는 보석이 되듯이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에 바울이라는 사람이 되었고, 엄청난 사람으로 변화 되었어요.

여러분도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었나요?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죠?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해요. 예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도록 노력해야 해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점차 다듬어 가시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세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이미 알고 계셨던 것처럼 여러분을 가장 잘 알고 계세요. 우리를 가장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어린이 예수마을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매일 변화된 삶을 살아가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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