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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어린이설교]_ 팔복_마태복음5장1-12절(마5:1-12)

by reviewer_life 201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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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_마5장1-12절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천국 백성의 삶의 규칙

마 5장의 8복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성도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강조되어 왔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근처 산에서 설교하신 장면이 마태복음 5장부터 나와요. 한자로 이것을 산상수훈이라고 불러요. '산상수훈'(산상설교)은 '산위에서 하신 예수님의 설교'(마5-7장)예요. 하나님께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셨듯이, 예수님께서도 천국의 백성들인 우리에게 삶의 규칙을 주셨어요.

 

예수님은 몰려온 사람들을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셨어요.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왔어요. 그리고 입을 열어 가르치셨는데, 먼저 8가지 복을 말씀해 주셨어요.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하나씩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자신은 살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늘 하나님을 찾고, 바라보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에게 천국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2) 애통하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죄 때문에 슬퍼하는 사람을 말해요. 그리고 또 죄악 된 세상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자신의 삶 속에서 온전히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슬퍼하는 사람을 이야기해요. 이런 사람에게 위로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3) 온유한 사람은 천국을 소유할 사람들이에요. 하나님께서 온유한 사람들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온유한 사람들은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강한 사람들이에요.

(시편 37:9-11)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6절)는 의로우신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굶주림과 갈증이 없어요.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기 때문이에요.

 

(5)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7절) 다른 사람을 관대하게 용서하고 불쌍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롬 11:30-12:1).

 

(6)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8절) 죄가 없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진실한 사람, 그 마음이 순수한 사람이 바로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교제를 누릴 수 있어요. (요일 3:2; 계 21:23).

 

(7) 화평케 하는 사람은 (9절)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사 9:6-7) 닮은 사람이에요. 피스메이커라고 불러요. 다툼과 분쟁을 끝나게 하는 사람이 바로 화평케 하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린다는 약속을 주셨어요.

 

(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당하는 사람에게(10절) 천국을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어요.

 

예수님은 그 자리에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 긍휼히 여기고,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고, 의를 위해 핍박 받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사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 이천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에게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말씀을 읽고 있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말씀하고 계세요.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하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고,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고, 의를 위해 핍박 받는 사람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이처럼 복된 사람들로 부르셨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복된 삶을 누리도록 하신 것이에요. 우리는 천국 백성이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사람이에요.

 

오늘 예수님 가르쳐 주신 팔복의 삶을 기억하고, 암송하고, 늘 생각하면서, 이런 복된 인생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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