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독정보/성경자료110

하나님의 은혜가 저주로 변질된 이유 제6주제 하나님의 은혜가 저주로 변질된 이유 그러나 어느 순간 사탄이 그들을 유혹하였고 그들은 그 시험을 이기지 못한 채 그만 선악과를 따 먹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은 어쩔 수 없이 따 먹은 것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시험이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 먹은 것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보니 과연 그것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과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지만 그것은 유혹이요 시험일뿐이었습니다. 유혹과 시험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범죄 한다는 말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시험과 유혹의 순간에도 자기 의지를 가지고 인격적으로 결단하여 시험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순.. 2013. 11. 21.
선악과는 하나님의 은혜 제5주제 선악과는 하나님의 은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부족한 것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완고한지 모릅니다. 오죽하면 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가난한 사람, 고통 중에 있는 사람, 시험에 빠져있는 사람, 병중에 있는 사람들은 전도하기 참 쉽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가진 모든 것들을 상실한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권면하면 하나님께로 돌아올 가능성이 참 큽니다. 왜냐하면 삶이 비참하고 어려울수록 그 마음이 겸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고 있는 사람, 모든 것이 풍족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가난한 마음을 갖기가.. 2013. 11. 21.
인간은 원래 의로운 존재 제4주제 인간은 원래 의로운 존재 인간이 처음 하나님께 창조되었을 때에는 죄와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있었고, 하나님께서 그를 두셨던 에덴동산은 지금도 인생들이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정말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달콤함만이 에덴동산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오직 기쁨과 즐거움, 달콤함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광스러운 삶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한없이 받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에게는 죽음도 없었고, 죄도 없었고, 오직 순결함과 의만 있었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이 최초로 지음 받았을 때, 하나님의 형상은 바로 ‘원의’ 라고 불리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2013. 11. 21.
죄와 사망의 기원 제3주제 죄와 사망의 기원 그러나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 엄격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이것은 죄의 보편성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 말씀은 죽음의 보편성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죄와 사망을 인간 존재에 해당하기 때문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없는 문제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죄 사망은 인간의 존재 이후, 어느 시점에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는 인간 존재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죄는 인간의 진화.. 2013. 11. 21.
죄와 죽음에 대한 세상의 생각 제2주제 죄와 죽음에 대한 세상의 생각 사람들은 죄와 죽음의 문제에 대해 해답을 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들은 먼저 죄가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직 완전하게 진화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즉 ‘아직 완전한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죄를 짓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죄는 인간이 스스로 취한 것이 아니라, 그 존재로부터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죄의 책임을 인간에게 미룰 수도 없고, 죄의 책임 때문에 괴로워하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주장인 것입니다. 또한 죽음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도 본래 인간 존재가 가지고 있는 문제이므로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불교 철학에서는 죽음을 슬퍼해야 할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죽음 때문에 괴로워할 필요도 없습.. 2013. 11. 21.
죄와 죽음의 보편성 제1주제 죄와 죽음의 보편성 이 세상을 가만히 살펴볼 때 부인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사실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모든 사람과 모든 시대에 보편적으로 죄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는 맑고 깨끗하고 순수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를 볼 때 마음속에 평화도 있고 기쁨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아이가 욕심을 부리고 떼를 쓰고 하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랍니다. 아니 이 아이에게 누가, 언제, 이런 것들을 가르쳤단 말인가? 아무도 가르쳐준 사람이 없습니다. 아이에게는 한없는 사랑과 관심만 베풀어 줬고, 평안과 안전만을 보장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 아이는 자기의 것에 집착하고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의 것이라도 빼앗기 위해 떼를 .. 201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