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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성경자료

선악과는 하나님의 은혜

by reviewer_life 201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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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제 선악과는 하나님의 은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부족한 것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완고한지 모릅니다.

 

오죽하면 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가난한 사람, 고통 중에 있는 사람, 시험에 빠져있는 사람, 병중에 있는 사람들은 전도하기 참 쉽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가진 모든 것들을 상실한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권면하면 하나님께로 돌아올 가능성이 참 큽니다.

 

왜냐하면 삶이 비참하고 어려울수록 그 마음이 겸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고 있는 사람, 모든 것이 풍족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가난한 마음을 갖기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사업이 실패를 하든지, 자녀에게 큰 환란이 있든지, 자기에게 큰 질병이 있든지, 어떤 일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만한 환경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에덴동산에 있었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서 순결한 마음을 지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겠습니까? 아담과 하와는 비록 완전한 상태였지만 타락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셔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을 풍족하게 먹고 마시면서 모든 생물들이 그들에게 복종할 때 그들은 한없이 교만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산 중앙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보고 그 나무의 실과를 볼 때마다 그들은 자신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었고,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면서 자기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요, 하나님 앞에 순종해야 될 피조물이라고 하는 사실을 온 몸으로 기억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동산 중앙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볼 때마다,

 

또한 나무의 실과를 볼 때마다 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계명과 계명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자기의 본분을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계명을 지켰을 때 하나님께로부터 영광스런 은혜가 임할 것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계명을 지켰을 때 그들은 영광의 몸으로 변화 될 것이며, 이제 다시는 타락하지 아니하는 참으로 거룩하며 의로우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아가게 될 것이었습니다.

 

선악과는 아담과 하와에게 정말 복된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가 있으므로 안전할 수 있었고,

선악과가 있으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달아 알 수 있었고,

선악과가 있으므로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더욱 겸손하게 가다듬으면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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