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인간론과 영혼론과 그것의 기독교적 영향사
플라톤의 인간론과 영혼론과 그것의 기독교적 영향사 인간의 영혼과 육체의 관계는 세계영혼과 우주와의 관계와 유기적이다. 그의 인간관은 두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첫째, 인간은 영혼과 육체의 결합이다. 영혼은 신적이고 불사적, 이성적, 단형적, 불변적, 영혼은 항상 자기동일성으로 존재한다. 반면에 육체는 인간적이고(물질적), 가사적이고, 비이성적, 다형적, 가변적, 늘 자기동일성으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영혼의 출처는 이데아계이고, 육체는 현상계에서 왔다. 여기서 두 가지를 깨달을 수 있다. 첫째, 인간이라는 존재는 신적 고상함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덧붙여진 것이 아니라 본질적, 태생적이다. 둘째, 인간의 실존은 이질적인 요소의 결합체이다. 따라서 인간은 근원적으로 이질적 요소들의 결합체이기에 갈등, 부조화가 ..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