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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성전을 소중히 여겨요_역대하 5장 1-14절(대하5:1-14)

by reviewer_life 201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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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성전을 소중히 여겨요_역대하 51-14절(대하5:1-14)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2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부터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3 일곱째 달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4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니라

5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레위인 제사장들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본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8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9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본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1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열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12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제단 동쪽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함께 서 있다가

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 다윗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했어요. 다윗은 조금이라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에 하나님의 궤를 성 안으로 옮겨왔어요. ★★★ 그러나 다윗은 언약궤를 성 안으로 옮겨온 것에 만족하지 않았어요. 다윗은 선지자 나단에게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구나."라고 말했어요. 요즘 식으로 바꾸면 "나는 타워펠리스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초라한 주택에 있구나."라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다윗은 하나님의 궤가 휘장 가운데 있는 것을 탄식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지을 계획을 세웠어요. "제 평생에 소원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다윗의 고백을 들은 하나님께서는 정말 기뻐하셨어요. 원래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집이 필요한 분이 아니세요.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에나 계실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 멋지고 아름다운 성전을 짓길 원했어요.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겠죠? 이 마음을 하나님께서도 느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엄청난 축복을 다윗과 다윗의 가문에 부어주세요. 그러나 다윗에게 성전건축을 허락하지는 않으셨어요. 다윗의 아들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예언할 뿐이셨어요. 다윗은 성전을 짓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미래에 지어질 성전을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드디어 다윗의 뒤를 이어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어요. 솔로몬은 하나님께 천 번의 예배를 드린 왕이었어요. 그는 아버지 다윗 왕이 물려준 설계도와 최고급 금, , , , 나무 등으로 예루살렘의 모리아산에 성전을 짓기 시작했어요. ★★★ 7년 만에 하나님의 성전은 완성되었고, 역대하 51절 말씀처럼 솔로몬왕은 아버지 다윗 왕이 하나님께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들을 성전 안에 있는 곳간에 두었어요.

 

 

 

이제 무엇이 남았을까요? 다윗성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와야겠죠? 솔로몬왕은 이 일을 위해서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들을 예루살렘으로 모이라고 했어요. 말씀대로 레위인들이 언약궤와 장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성전으로 올라왔어요. 솔로몬왕은 언약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는데 그 때 드린 양과 소의 숫자가 얼마나 많았는지 성경에는 '셀 수도 없었다.'고 나와요.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성전 안의 지성소, 지성소에서도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두었어요.

 

이 때 제사장 120명과 레위사람인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과 형제들이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일제히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서 하나님께 찬송하며 감사했어요.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송하는 그 순간 성전에는 구름이 가득해졌어요. 성경에서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해요. 하나님께서 너무 기쁘신 나머지 직접 성전에 오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 거예요.

적용하기

이제 이스라엘의 중심에 성전이 세워졌어요.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고, 성전에 오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특별히 성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됐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따라서 성전을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말씀 중심, 예배 중심으로 산다는 말과 같아요. 오늘 말씀이 주는 교훈이 이 두 가지예요.

 

★★★ 1) 말씀 중심으로 살아요.

성전에서는 대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했어요. 지금도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어요. 지금까지 매주 말씀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죠?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어야 해요. 말씀을 들을 때 바른 길로 갈 수 있고,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하나님께서 다윗처럼, 솔로몬처럼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사용하실 거예요.

 

★★★ 2) 예배 중심으로 살아요.

성전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곳이었어요. 솔로몬 왕과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했어요. 그 때 하나님의 큰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어요.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하나님께 믿음으로 예배드리는 것이에요. 예배 한 번만 제대로 드려도 인생이 변할 수 있어요. 역사를 보면 한 번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영광을 맛보고 완전히 변한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있어요.

 

예배는 정말로 정말로 잘 드려야 해요. 예배 한 번을 드려도 몸과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 최고의 예배를 드려야 해요. 그러면 다른 것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할 수 있고, 변화될 수 있어요. 하나님께 최고의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실천하기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을 지었어요. 성전에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드려졌어요. 여러분도 교회를 떠나지 말고, 할 수만 있으면 교회에 나와서 말씀 듣고, 예배드리세요!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체험하게 될 거예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예배 중심으로 사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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