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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실

유아 & 어린이 훈육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by reviewer_life 201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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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 어린이 훈육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은 감정조절입니다.
감정조절을 배운 아이들은 감정적 질병인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잘 벗어날 수 있어요.

 

 

 

 


정서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기 힘들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보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 충동을 억제하기를 배우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불편한 감정을 숨길 수 있는 것도 배우며,
또 좌절감을 빨리 털어내고 실패한 것을 다시 도전해야할 수 있는 능력은 감정 능력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요.

 


하지만 감정 조절은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가르치기 힘든 것도 사실이에요.


부모의 감정 조절 능력을 가르치는 훌륭한 시험대는 바로....

 

 

아이의 떼쓰기

 

 

그래서 대처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떼쓰기 대처 1단계
: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해 준다


떼쓰기는 아이가 감정에 압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뒤로 넘어가고, 앉아서 세상 떠나가라 우는 아이들! 옆에서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화를 내는 방법도 지혜롭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오히려 엄마가 화내는 것을 더 기다리고 있지요. 그래서 아이 옆에서 아이가 조금 잠잠해지기를 기다린 다음

 

첫번째 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이때 두 눈을 보면서 아이의 감정을 잘 알아차려 주어야 해요. '아 네가 이래서 화가 났구나. 엄마가 안들어 줘서 속상했어?' 이런 말들로 아이의 감정을 읽어 주면 아이의 감정이 쑥 내려가서 이성을 찾는다고 합니다.

 

떼쓰기 대처 2단계
: 두번째 단계는 안되는 이유를 짧게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던지는 건 안돼. 엄마가 아파서 싫어.' 이런 말로 안되는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떼쓰기 대처 3단계

: 세번째 단계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 준다.
대안을 적절히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그렇게 되면 아이의 관심사가 돌아가게 되면서, '아, 내가 원하는 건 언제든지 다른 방향으로 성취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거구나.' 라는 사실을 아이가 내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너무 하나만 고집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래도 떼쓰기를 멈추지 않으면.......


떼쓰기 대처 4단계
: 계속 떼를 쓰면 단호하게 제지합니다.

 

 


그리고 좀더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평소 집에서 아이에게 작은 자율권들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많이 쓰는 것을 보면서, 혹시 부모로서 자신이 평소에 아이들을 내가 편리한데로, 내 의사대로만 끌고 가는 것은 아닌지 부모의 양육 태도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는 아이의 감정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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