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 핑크 (A.W.Pink 1886-1952)_도서소개

[저자 소개1]
아더 핑크 (A.W.Pink 1886-1952)

 

1886년 영국 노팅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가 무디 성경학원에서 공부했다. 그는 성경연구에 일생을 바치도록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았던 말씀의 사람, 성경의 사람이었다. 순회 성경연구교사로 일했는데 특히 미국의 전역과 호주에서 많은 사역을 감당하였다. 하나님은 그가 강단에 서서 일반적인 목회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강단에 설 몇 번의 기회마저 번번이 빼앗으시고, 그에게 기도와 묵상을 하면서 전적으로 성경만을 연구하기에 좋은 골방을 주셔서, 그 골방에서 생긴 열매를 문서로 남기게 하셨다. 문서 강단을 주신 셈이다. 그가 하늘로 영원히 부르심을 받은 뒤에야 그의 문서 - 성경연구서 - 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로이드 죤즈, 캠벌 몰간과 함께 영국에 주신 하나님의 복된 말씀의 대사역자임에 틀림없다. 그는 영국, 미국, 호주 등에서 그의 소명을 감당했고, 말년에 가까울 때쯤 해서는 영국으로 돌아와 <성경연구>(Studies in the Seriptures)란 월간지를 창간, 성경연구 열매를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1952년 스톤웨이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성경 전반에 걸쳐 정통하였으며 전체의 진리를 잘 해석하고 설명하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고 성경의 큰 주제인 은혜, 칭의, 성화에 늘 초첨을 맞추고 있는 점이 그의 특징이었다.

“ 참으로 감사할 것은 우리의 명철이 밝아져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깨닫고, 그분께서 과연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며, 하늘과 땅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피조물과 사건을 절대적으로 주관하는 분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을 지적으로 깨닫게 되면 우리에게서 어떤 결과가 생겨납니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무슨 실제적인 결과가 있게 됩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모든 일에 그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저는 그분이 나의 절대적인 주님이요, 저에게 모든 복종을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분으로 인정합니다.

 

둘째, 그분을 제가 모든 일에 완전히 의존하는 분으로 인정하며 그분의 축복이 없이는 제가하는 어떤 일도 번성할 수 없음을 믿습니다.

 

셋째, 저는 그분을 제가 존귀와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는 분으로 인정합니다. 저의 삶의 모든 국면에서 그분을 기쁘시게 할 분으로 인정합니다. 그분의 절대적인 주권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분 앞에서 이런 태도를 취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며, 그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짓고, 그들 자신의 주인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자아가 그들의 생각과 계획과 행동을 지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로 하나님께서 그 보좌 위에 계심을 보게 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 '아더핑크의 편지' 중에서- 

 

 

아더핑크의 저서들
1.인간의 전적타락, 히브리서 강해 1, 2, 3 (서울, 1989년: 서문 강 옮김, 청교도신앙사)
2. 하나님의 주권 (서울, 2004년: 임 원주 옮김, 도서출판 예루살렘)
3. 하나님의 언약, 바울의 기도, 영적인 기도, 하나님의 위로
4. 아더핑크의 강해시리즈: 산상수훈, 출애굽기, 성령론, 요한복음 강해, 다윗의 생애
                          여호수아 강해, 엘리야의 생애
5. 아더핑크의 영적성장 시리즈: 1. 영적인 구원 2.영적인 연합과 친교 3. 영적인 실천
                               4. 영적인 성장 5. 영적인 기도
                  (서울,1984년: 지 상우, 서문 강 옮김, 도서출판 엠마오)
6. 핑크, 엘리야를 논하다 (서울,2008년: 김광남 옮김,  엔크리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