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 미국의 종교와 복음주의 전통 ’
조나단 에드워즈의 유산
D.G.하트, 숀 마이클 루카스, 스티븐 니콜스 편집
장호익 옮김
“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 종교의 역사이고, 미국 종교의 역사는 “조나단 에드워즈”
신학교육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 도전은 얼마는 생존(재정)에 관한 것이고, 얼마는 교육성과의 통일성(원격 교육)에 관한 것이고, 얼마는 근본적인 목적(영성)에 관한 것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이러한 문제들을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없겠지만, 영성이라는 세 번째 도전을 명확히 하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에드워즈는 목회 기간 내내 거짓으로부터 진리를 분별하는 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조지 마스던은 그의 근간인 에드워즈 전기에서 이러한 관심은 에드워즈 자신의 개인적인 영적 전투에서 나오며 이후의 그의 사역에서 중요한 사항이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에드워즈가 어릴 때부터 “정통적”이었고 “도덕적”이었다고 고압적으로 말합니다. 그 이상의 어떠한 영적 성장이나 변화 없이, 교리의 정통성과 경건한 삶이라는 기준만으로도 에드워즈는 그의 조부 솔로몬 스토다드의 교회의 회원으로 충분한 자격이 주어졌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면 매사추세츠만 식민지를 건설했던 청교도들이 나온 영국 교회 대부분에서 교회의 회원으로서 자격이 주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1640년 이후 “가시적 성도들”로 이루어진 메사추세츠 교회에서나 1748년 에드워즈가 목양하던 교회에서도 회원의 자격을 부여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요?
에드워즈에게 있어서 그것은 바로 진리와 거짓 사이의 차이였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신학교들은 아마도 이 문제를 이렇게 완전히 적나라하게 언급하는 것을 피할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차이는 소위 “영성”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에드워즈가 『신앙 감정론』의 서문에서 밝힌 목적대로, 에드워즈의 의도는 개인과 교회들 (그리고 신학교들)이 가짜 기독교로부터 진짜 기독교를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논문은 “참된 영성”이 무엇인지, “참된 영성”을 어떻게 배양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자 했습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목회자이자 신학자 중 한 분이신 마틴 로이드존스 박사는 한 젊은 신학생이 어떻게 목회를 준비해야 하는지 물어보았을 때 “에드워즈를 읽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로 인해 우리의 관심이 에드워즈와 에드워즈의 하나님에게로 향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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