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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추천 SF 미드 12 몽키즈(12 Monkeys)_시간여행!! 타임머신 고고!!

by reviewer_life 201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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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예전에 12 몽키즈라는 영화를 기억하나요?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했고 브레드 피트 빵 형님도 출연한 영화입니다. 영화 12몽키즈를 드라마로 재해석한 미드가 있는데 동일한 제목의 미국드라마입니다. SF 드라마로 온갖 전문 용어들이 나오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귀동냥으로 듣고 흘려도 상관 없는 정도이고, SF마니아시라면 하나씩 구글링을 하면서 보는 것도 SF드라마를 보는 재미일 수 있겠습니다. 이 작품은 2015년에 방영되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도 시간여행에 대한 영화나 미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줄거리 포인트는 시간여행을 통해 치명적인 바이러스 때문에 파괴된 미래 세계를 과거에서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미래 세계에서는 콜이라는 사람을 계속해서 과거로 파견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는 2043년과 2015년 혹은 2013년, 또는 1987년으로 교차해서 활동합니다. 





제임스 콜은 바이러스의 최초 발생지와 살포자를 찾기 위해 몇 가지 실마리를 가지고 계속 추적합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가지로 과거와 미래에 영향을 주고 있는 CDC 의사인 카산드라 레일리 박사를 끌여들여 사건을 풀어나갑니다. 사실 콜이 시간 여행자로 선택된 것도 카산드라 레일리(이하 캐시)가 남긴 녹음 파일에 제임스 콜의 이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간여행은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여듭니다. 캐시가 없었다면 콜이 시간여행을 할 수 없었고, 콜이 없었다면 캐시 역시 콜이라는 이름을 남기지 않았겠죠. 여하튼 재미있는 모티브인데 사실 굉장히 복잡하게 이야기들이 흘러갑니다. 시간 여행이 꼬이고 꼬여서 수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메인이 되는 단서를 계속해서 파고 들면서 흥미를 잃지 않게 합니다. 






사실 6부작으로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계속 꼬이고 꼬여서 시즌 1이 13부까지 나왔고, 아직도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네요. 이제 시즌 2가 내년에 시작될겁니다. 다행히 미국에서도 재미가 있었는제 촬영이 계속됩니다. 










계속 보면 의외의 반전도 있고, 보는 내내 이야기의 진행들이 새롭고 흥미롭습니다. 여러가지 사건들이 겹쳐서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을 잘 따라가지 않으면 긿을 잃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엑스트라 정도로 여겼던 사람들이 나중에는 중요한 줄거리의 흐름을 장악하기도 하고, 또 콜과 캐시의 러브라인도 볼만합니다. 





다만, 원숭이가 제목이지만 원숭이는 안나온다는.....





재미있는 추천 미드 12몽키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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