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됩니다.
진통은 간격을 두고 자궁의 수축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20~3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고, 10~20초간 지속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진통과 진통 사이의 간격이 짧아지게 되는데 초산인 경우 10분에 약 2회정도, 초산이 아닌 경우 10분에 한번쯤 수축이 오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이슬이 비칩니다.
자궁구가 열리면서 붉은 점액성의 찐득찐득한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이슬이라 합니다. 규칙적인 진통없이 이슬만 보일 때는 아직 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제 아내도 이슬이 비쳐서 그날 바로 병원에 갔더니 입원하라고 해서 입원했고, 다음 날 아기를 낳았습니다.
* 파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수란 양막이 파열되어 자궁구에서 오줌물 같은 맑은 물이 흐르는 것으로서 갑자기 툭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마치 냉이 흐르는 것같이 조금씩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일단 파수가 의심되면 진통이 없더라도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제대탈출 및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
* 분만 진통이 시작되거나 파수가 되어 입원이 필요한 경우 산부인과 외래나 응급실로 접수 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품
1) 체온계, 빨대물통, 물티슈, 사각티슈, 슬리퍼, 수저(분만실에서 필요한 것들)
2) 분만후 챙겨도 될 것들
아기 기저귀, 신생아 물티슈, 세면도구, 수유브라, 속옷, 보호자이불, 수유쿠션(보통 산후 조리원에 있던데....), 실내용 슬리퍼(보호자용, 있으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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