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선풍기 구입한거 간단히 리뷰하겠습니다. 이제 여름도 무르익어가고, 더위도 찾아오고, 시원한 바람을 날려줄 선풍기가 필요하겠다 싶은 계절이네요. 아기가 있는 집은 주로 에어컨을 사용할텐데요. 그래도 항상 켜둘 수는 없는 법! 전기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선풍기 한대도 필요한데요. 그래서 벽걸이형 선풍기 한대 구입해 보았습니다. (퀸센스 QSF-410W)
벽걸이라서 아이들이 손가락 끼일 염려도 없고, 원하는 장소에 잘 설치만 하면 많은 유익이 되겠습니다. 다만 귀차니즘..... 선풍기 켜고 끄러가기 귀찮은 저를 위하여 리모컨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리모컨이 없으면 주구장창 일어나서 켜고 끄고 해야하기 때문이죠. 이왕 사는 것 리모컨 형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돈은 조금 더 줘야하죠. 저는 쿠X에서 2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저가형 선풍기도 제품이 괜찮네요. 삼성꺼는 기본 6만원 넘어가던데 ^^ 선풍기 6만원이나 주고 살 필요는 없잖아요.
벽에 지지대를 못으로 고정시킨 후 선풍기를 올려놓으면 달기 완성입니다. 그리고 이 선풍기는 40w 정도 전기를 소비하네요. 버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누르면 삑삑 거리면서 빨간 불빛이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삑삑 거리는 소리가 너무 커요. 이건 맘에 안듭니다. 아기들 잘 때 삑삑 거리면서 작동하기에는 너무 요란하네요.
일반풍, 자연풍, 수면풍 세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고, 타이머는 30분에서 7시간 반까지 정해서 틀 수 있습니다. 7시간 반은 아래 타이머 부분에 네개의 불이 모두 들어 오면 되요. 더하기네요. 0.5 더하기 1더하기 2더하기 4는 7시간 30분!
리모컨 부분입니다. 리모컨도 살짝 맘에 안드는게, 기본적으로 그림만 있고, 글자는 없어서 잠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어느게 어느 버튼이야? 그림 가지고 추론해서 틀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네요.
여하튼 퀸센스 벽걸이형 리모컨 선풍기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바람은 잘나오고 시원하네요. 작동 잘되고, 두가지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냥 저냥 이 가격대에서는 쓸만합니다. 이제 시원한 여름 보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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