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IS)에 대한 간단한 정리노트

이슬람국가(IS)

 

위키백과사전과 뉴스자료를 출처로 삼아 간단하게 IS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IS’ 즉 이슬람 국가는 무장단체로서 알카에다 이후로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국제 테러단체이다.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는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미승인 국가로 2004년 알카에다로 부터 충성을 맹세하고 창립한 테러조직이다. 폭탄테러, 민간인 학살, 인질 참수, 노예제, 소년병 문제 등 가장 고질적인 분쟁지역의 문제들을 모두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서방세계 역시 그들의 게릴라 전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특히 미국과의 대테러 전쟁은 계속되는데, 현재 이라크에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정복전을 벌이며 이라크에서는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니나와 주의 모술을 장악했고, 계속해서 바그다드를 겨냥하고 있다. 그들은 알카에다의 실수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체계적인 조직을 통해 전술적으로 행동하며, 미국의 폭격이 있을 시에는 마을 주민들 속으로 스며들었다가 폭격이 끝나면 다시 나와서 활동하는 식으로 지상군을 마음껏 투입할 수 없는 전략적 공백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사담 후세인의 전직 장군들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전력지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한다.

 

 

 

 

명칭

2004년 "잠마앗 알타위드 왈지하드"(무자헤딘과 지하드 조직)이라는 이름으로 결성한 이후 여러 차례 이름이 바뀌었다. 2004년 10월, 지휘관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알카에다의 지휘관인 오사마 빈 라덴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후, "타짐 카이다트 알지하드 피 빌라드 알라피딘"이라는 명칭으로 바꾸었다. 이 명칭은 메소포타미아를 기반으로 한 지하드 조직이라는 의미이며, 일반적으로는 알카에다 이라크 지부로 명명한다. 2006년에는 소규모 이라크 반군 단체와 합병을 통해 무자헤딘 슈라 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 후에 4개의 다른 이라크 반군 세력과 이라크 부족 대표와 합류하였고 이라크 이슬람 정부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2013년 시리아로 활동영역을 넓힌 후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2014년 6월 29일, 이 단체는 ‘칼리프’가 통치하는 새로운 이슬람 국가를 건설한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IS라는 이름으로 전면 부상하였다.

 

 

활동범위

현재 이라크와 시리아, 또한 레바논 같은 레반트 전 지역의 영토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10월 13일, 이 단체는 이라크 이슬람 정부의 설립을 발표하며 바그다드 주, 안바르 주, 디얄라 주, 키르쿠크 주, 살라딘 주, 니나와 주, 바빌 주에 대해 영토를 주장했다. 2013년에는 시리아로 영토를 확장한 이후에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라고 개명한 뒤, 윌라야 행정 구역을 16개로 증가시켰다. 또한, 7개 이라크 직할령 뿐 아니라 기존 시리아의 행정 구역을 따라 만들어진 윌라야로는 하사카 주, 데이르에조르 주, 라카 주, 홈스 주, 알레포 주, 이들리브 주, 하마 주, 다마스쿠스 주, 라타키아 주가 있다.

 

 

목적

이 국가는 이라크, 나중에는 시리아를 포함한 수니파 칼리프 제도를 부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IS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

이라크 전쟁이 고조되면서, 안바르 주, 니나와 주, 키르쿠크 주, 살라딘 주의 대부분, 바빌 주와 디얄라 주 및 바그다드 주의 일부분을 점령하면서 이라크의 중요한 세력으로 부상하였다. 그러면서 수도를 바쿠바라고 주장하였다. 시리아 내전이 계속되면서, 라카 주, 이들리브 주, 알레포 주를 점령했다. 2012년 말까지 단체 세력이 커지면서 약 두 배인 2,500명으로 증가했다. 2014년 2월, 8개월간의 권력 투쟁 이후 알카에다는 ISIL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들은 자금력이 충분하며, 탈출된 죄수부터 외국의 자원대 까지 많은 인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약탈로 많은 재원을 충당했다. 특히 모술 전투 기간에 모술 은행에서 4억달러 이상을 약탈한 것으로 보이며 그들의 부유함으로 전쟁을 유지하고 병사를 모집하고 있다.

 

- 범죄

민간인 학살 : 그들은 이라크 주민 수천명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들과 대립하던 마을 주민들을 사로잡고, 50명을 총살한 것은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다. 곳곳에서 그들의 범죄 흔적이 발견되었고, 공식적으로 보고된 것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 인질참수

그들은 세계적인 이슈를 끌어내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쇼도 종종 벌이는데, 특별히 인질로 잡은 서방 기자들과 NGO 관계자를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그것을 영상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함으로 끊임없이 서방세계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이것을 통해 조직원을 모집하는 루트로 삼고 있다고 판단된다.

 

- 노예제

그들은 노예제 부활을 선언했다. 그래서 여성과 아이들의 인신매매를 인정했고, 주변 마을에서 약탈한 인질들을 전리품 차원으로 병사들에게 지급하며, 성노예화 하고 있다. 그들의 이런 노예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이슬람법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소년병

그들은 공공연히 소년병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자폭테러에 이용하거나, 자신들의 무기운반, 경계근무, 민간이 체포 등에 동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이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칼리프 통치 국가는 수많은 사상자를 냈으며, 지금도 진행중이다. 그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러단체가 되었고, 그들을 미리 제거하지 못하고 내버려 둔 서방 세계를 당혹하게 하고 있다. IS의 대두로 인해 분쟁지역에 있어 선교사의 활동은 극도의 위험을 내포하기 때문에 많은 손해가 예상된다. 이런 정의롭지 못하며, 폭력적인 이슬람국가가 하루 빨리 사라지고 그 땅에 평화가 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