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아기 간단하게 외출할 때 슬링 Sling 활용하기

영아기 아기 간단하게 외출할 때 슬링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육아 관련 글을 쓰는 우기 빠더입니다. ^^ 오늘은 아기 이동 수단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합니다. 일명 슬링이란걸 처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거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간단하게 외출할 때 가까운 거리를 다녀올 때 그냥 아기를 슬링에 쏘옥 넣어서 눕혀놓고, 뒤뚱 뒤뚱 다녀오면 됩니다. ^^ 저도 직접 해봤는데, 아내 조교의 시범에 맞추어 열심히 따라서 슬링을 매어보니 의외로 간단하면서 아기도 편한지 쉽게 잠드네요. ㅎㅎ 여름에는 쪼끔 덥다는게 단점이지만.....  

 

신생아 때도 포대기에 싸서 슬링을 시도해 봤는데, 신생아 때는 조금 불안하더군요. 아가가 너무 작아서 슬링이 허리와 목을 제대로 받쳐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조금 더 커서 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간단한 이동 거리는 슬링 또는 국민 아기띠 에르고로 다녀오는 편입니다. 택시 타고 다닐때도 슬링이 아기 띠보다는 조금더 편한듯합니다. 에르고는 영아기라도 아직 신생아 패드를 써야 하기 때문에 정말 덥습니다. ㅠ_ㅠ

 

 

 

 

 

 

심플리굿이라는 브랜드인데, 색은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조금 큰 아기들도 슬링에 앉혀서 다니는걸 봤는데, 제법 튼실한 편입니다. 다만 이 제품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동영상 CD가 제공되는데, 거기 외국 여자분이 슬링 쪼을 때 너무도 간단하게 쪼우던데.... 실제로 애기 넣고, 쪼아 봤더니 뻣뻣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남자인 제가 해도 ..... (내가 힘이 부족하던가....?)

 

 

 

 

 

슬링을 하는 자세도 여러가지가 있던데 아직 애기 눕혀서 하는 것 밖에 안해봤어요. 무슨 럭비공 가지고 다니는 자세도 있고 ^^ 다양한 것들이 있네요. ㅎㅎ 혹시 슬링을 하신다면 다양하게 도전(?)해보세요~. 저는 아기 떨어질까봐 심장이 쪼려서 못하겠습니다. ㅋㅋ

 

 

 

 

여하튼 아기 이동수단으로 슬링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