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부 간에 서로를 부르는 말이 있다.
상대방을 여보(如寶)라 부르기도 하고 당신(當身)이라 부르기도 한다.
흔히 남편이 아내를 여보로,
아내가 남편을 당신이라고 한다고 한다.
또 남녀가 서로 호칭을 바꿔도 상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보배와 같은" 이라는 뜻을 지닌 '여보'와
아주 귀한 나의 "마땅하신 몸"이란 뜻의 '당신'이 부부로서 서로 함께 한다는 것이다.
* 어느 잡지에 있던 글인데 공감이 가서 퍼오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시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있는 시] 너. 여섯_고정희 (0) | 2014.09.25 |
---|---|
낡은 우물이 있는 풍경_김종한(金鍾漢) (0) | 2014.08.29 |
인생에 관한 명언들 (0) | 2014.08.09 |
[좋은 시] 슬픔이 기쁨에게_정호승(鄭浩承) (0) | 2014.07.21 |
님의 침묵_한용운 (0) | 2014.07.15 |
[좋은 시]_ 인동(忍冬) 잎_김춘수 (0) | 2014.07.04 |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명언들과 좋은 글귀들] (1) | 201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