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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성경자료

개혁주의 신앙관

by reviewer_life 201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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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앙관

 

 

 

 

 

 

종교는 하나님을 위하여 존재하는가??

 

종교의 모든 동기의 출발점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이 아니다. 사람은 기구, 방편이며 하나님만이 종교의 목적, 출발점, 귀착점이시며 동시에 물줄기의 원천이며 흐름이 끝나는 대양이다. 무종교적, 비종교적인 것은 인간의 경험의 최고 목적을 저버리는 것이며 반면에 하나님 외의 다른 존재를 탐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외에 아무것도 원하지 않으며 주의 이름의 영광에만 전적으로 열중하는 것은 참 종교의 핵심이다.

 

 

종교는 간접적인가??

 

종교적 요구가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하며 하나님 앞에 다른 것을 위하여 나타나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은 각자가 인격적으로 나타나야 하고 종교는 신자의 일반적 제사직에서만 그 목적을 달성한다. 신생아도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종교의 씨를 받아 가져야 하고 그가 세례를 미쳐 받지 않고 죽을 때에도 무죄자의 옥에 보내져서는 안되며 만일 피택자로 장수할 때에도 하나님과 영원한 인격적 교제에 들어간다.

 

 

종교는 부분적인가??

 

칼빈주의는 기독교의 절대적 성격을 가진 생의 체계로 역할 하는 성경원리들을 전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 체계는 은혜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높으신 위엄을 인상 받은 사람의 모든 사상과 생의 동기를 완전히 포괄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종교가 사람을 위해서만 있다고 하면 종교는 부분적일 수밖에 없다. 그런 경우에 논리적으로 말한다면 종교적 요구가 있었던 사람의 생활조건에 종교라는 것은 구속을 당하게 하고 만다. 부분화된 종교는 로마 카톨릭 만의 특유한 것이 아니고 자유주의에서 더욱 더 나타나고 있다.

 

 

종교는 정상적인가??

 

사람은 죄로 타락하였으므로 비정상적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종교는 반드시 구원론적 성격을 가져야 한다. 즉 하나님 앞에 정상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인간을 무죄한 정상적 인간으로 보고 종교가 정상적 인간으로부터 시작한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칼빈주의자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 앞에서 죄의식을 가지며 그것 때문에 마음에 고통을 가진다. 마음이 가난하며, 죄를 애통하며 마음의 청결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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