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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맨오브스틸_슈퍼맨의 비긴즈

by reviewer_life 201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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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도 대세라는게 있는 모양입니다.

 

배트맨 비긴즈라는게 나오더니 어느새 슈퍼맨도 "나의 시작은 이런 것!!" 이라는 메세지를 온 세상에 뿌려대니 말입니다.

 

시종일관 이 영화는 그는 왜 영웅의 길을 선택하였나 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모든 것은 그의 고향 행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슈퍼맨의 친부인 러셀 크로우(조 엘)

최고의 과학자이며, 크립톤 행성, 자신의 종족의 미래를 친아들에게 맡기는 선택을 하게 되죠. 조드 장군에게 살해당했죠.

 

 

 

반란을 일으키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진압당해버리는 조드 장군과 그의 군대.

 

 

 

 

칼 엘(슈퍼맨)의 엄마, 그리고 아이를 머나먼 지구로 홀로 떠나 보내는 모정의 눈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조드 장군에 맞서 싸우는 조 엘, 조드 장군보다 강하네요.

 

 

 

반란군은 진압되어 블랙홀 속에 가두는 형벌이 내려지고.....

 

 

 

얼마후 크립톤 행성은 결국 붕괴하여 사라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능력을 가진 아이, 클락 캔트.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지금껏 키워준 분들이 자신의 친구가 아님을 알게 되고, 그의 방황은 길어집니다.

 

 

 

결국 자신의 뿌리를 알게 되고, 지구에 숨겨둔 아버지의 우주선도 찾아내어 그곳에서 자신이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빨간 빤쭈입고~ 쓩 하늘을 날아오르는 슈퍼맨!!

 

 

 

 

그의 정체를 좇으며 사건에 휘말리는 로이스 레인.

 

 

 

그의 양어머니 조차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바로 외계인의 침공이죠. 온 지구상에 있는 매스미디어에 슈퍼맨을 내놓으라고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조드 장군의 오른팔.

 

 

 

결국 지구 침공은 시작되고, 제 2의 크립톤 행성으로 뜯어고치는 작업에 들어가자, 슈퍼맨과 지구 방위군은(?) 합동 작전을 진행하게 됩니다.  

 

 

 

결국은 사랑에 빠져버린 그들....

 

 

 

 

에필로그.... 그의 어린 시절...을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엔딩크래딧을 올리네요. 역시 추억이라는 소재.....

 

 

 

아참, 마지막에는 클락 캔트가 신문사에 취직하는 장면도 있답니다.

 

 

 

어린 시절 많은 아이들의 우상이자, 전설이었던 슈퍼맨의 이야기.

 

오랜만에 옛 추억에 잠기며 재밌게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물론 시대에 맞게 박진감 넘치며 소위 다때려 부수는 액션신은 과연 볼만합니다.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은 정말 놀랍네요.

 

현란하고, 노련한 각 씬 들의 구성도 재미나게 볼 요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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