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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인플루엔자 전염 및 백신과 부작용

by reviewer_life 201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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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전염 및 백신과 부작용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발생률이 다르지만 수년 간격으로 세계적인 유행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건조하고 추운 11월 말에서 다음 해 4월 사이에 유행하는데 2,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
은 정상인에게서는 드물지만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나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에게서는 입원이나 사망자수가 정상인의 수십 배  이상이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이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은 사람들(인플루엔자의 합병증이  잘 생기는 위험군  심혈관계나 폐의 질환을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성인. 만성적인 질환으로 입원 중이거나  요양소에 수용 중인 사람.  65세 이상의 남녀. 당뇨 등 대사 이상. 신부전. 면역억제 상태의  환자)과, 그 외에 이들 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를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극  권유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여러 종류의 백신이 있는데 그  효과는 백신에 의해 유발되는 면역 반응의 정도와 현재 유행하는  균주와 백신균주의 유사 정도 등에 의해  달라진다. 예방접종에 의한 방어 효과는 약 80% 정도이며,  그 효과는 약1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아서 매년  예방접종을 해야만 한다. 접종횟수는 1회로 매년 가을 11월 이전에 맞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후에 흔히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주사부위의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있고 그 외에 발열 근육통. 두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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