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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성경자료

묵상의 의무와 필요성_조엘 비키

by reviewer_life 201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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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의 의무와 필요성]

청교도들은 묵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들은 첫째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의 말씀에 대해 묵상할 것을 명령하셨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그 들은 수많은 성경 본문들(원문참조) 실례들(멜기세댁, 이삭, 모세, 여호수아, 다윗, 마리아, 바울, 디모데)을 인용한다. 우리가 묵상에 실패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지 않는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시 1:2)

 

둘째, 우리는 성경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록하신 편지로서 묵상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급하게 읽어 내려가서는 안 되고, 그것을 기록하신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묵상해야 하며 또한 그것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 그의 사랑에 대해 묵상해야 한다."고 왓슨은 기록했다. 그러한 묵상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정서와 사랑을 불붙일 것이다. 여기 다윗의 고백이 있다. "또 나의 사랑하는 바 주의 계명에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를 묵상하리이다"(시119:48)

 

 

 

셋째, 우리는 묵상하지 않고는 견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다윗이 시편 119편 92절에서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믿음은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들에 의해 계속적으로 배불리지 못하면 굶주리게 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라고 토마스 맨톤은 말하였다. 왓슨이 말한 것처럼, "묵상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무기가 없는 군인과 같고 연장이 없는 일꾼과도 같다. 묵상이 없다면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와 함께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며, 마음은 강퍅해지고, 기억은 불분명해질 것이다. 묵상이 없는 것은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넷째, 묵상이 없으면 설교 말씀도 우리를 유익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묵상이 없이 성경을 읽기만 하는 것은 "날 것을 먹고 소화시키지 못할 음식"을 삼키는 것과 같다고 스쿠터가 쓴 바 있다.

리차드 백스터는 덧붙이기를, "사람은 과식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잘 소화시킬 수는 없다"고 했다.

"햇불의 빛과 태양의 빛이 서로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진리를 아는 것과 그 진리에 대해 묵상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정원에 어떤 등이나 횃불을 밝혀본들(예를 들면, 정원의 식물들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할 것이지만, 묵상은 태양의 빛나는 것과 같으며, 그것은 우리의 정서에 역사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더욱 거룩하게 만들어 준다. 묵상은 진리 안에서 삶을 소생시킨다."고 왓슨은 기록하였다.

 

다섯째, 묵상이 없이는 우리의 기도도 덜 효과적이 될 것이다. "묵상은 말씀과 기도 사이에 일종의 중간적 의무이며, 말씀과 기도를 둘 다를 중요시한다. 말씀은 묵상을 먹이며, 묵상은 기도를 먹인다. 우리가 잘못되지 않기 위해서는 들어야만 하며, 열매 없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묵상해야 한다. 이러한 의무들은 언제나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묵상은 들음 뒤에 따라와야 하며 기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맨톤은 말하였다.

 

여섯째, 묵상에 실패한 그리스도인들은 진리를 보수할 수 없다. 그들은 뼈대가 없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거의 알지 못한다. 맨톤은 기록한 대로, "묵상에 이방인이 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도 이방인 이다." 왓슨은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것은 바로 묵상이다."라고 까지 말하였다. 그러므로 당신은 묵상의 필요성을 볼 수 있어야 하며, 우리가 만일 천국에 가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우리는 이 의무에 대하여 결단해야 한다."고 대주교 제임스 어셔는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묵상은 설교 준비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점이 추가될 수 있을 것이다. 묵상이 없다면 설교는 이해의 깊이나 감정의 풍부함, 그리고 적용의 분명성에 부족함을 드러낼 것이다. 벵겔이 헬라어 신약성경 학생들에게 주었던 교훈은 그러한 묵상의 본질을 잘 요약하고 있다 "네 자신 전체를 그 본문에 적용하라. 본문 전체의 내용을 네 자신에게 적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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