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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성경자료

선악과를 따먹은 행위의 참된 의미

by reviewer_life 201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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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제 선악과를 따먹은 행위의 참된 의미

 

 

과일을 따 먹은 것이 그렇게 큰 죄였습니까?

 

과일을 따 먹은 것이 그렇게 엄청나서 이렇게 침략자가 강한 군대를 가지고 치명적인 무기를 들고 침입해 들어온 것처럼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와야만 했을까요? 그리고 죽음이 밀려 들어와서 이 세상 인생들을 모두 정복해야만 했을까요?

 

그 일은 과일 한 개를 따 먹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무한한 질적 자유를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사랑을 베푸시며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을 주셨던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었고,

하나님께서 세워 놓으신 법을 범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 세상의 법도 결코 우리를 잘못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필연적으로 법을 범함으로 법으로 말미암아 형벌을 받는 사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법을 주신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걸려 넘어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법을 통해서 더욱 더 평안하고, 더욱 더 즐겁고, 더욱 더 풍성한 자리에 나아가기를 원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그 모든 계획을 더러운 발로 짓밟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그 모든 더러운 죄로 완전히 범해버리는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선악과를 따먹은 사건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는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위엄을 철저하게 범하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결코 범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인간끼리는 계급이 높든 낮든 우리는 다 똑같은 인간인데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하여는 우리는 다 같은 존재인데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이 땅에 존재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이 땅에서 살아야 하는 존재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였던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겨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해야 되는 자들이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 드려야 하는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훼손되었고,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창조주의 영광이 철저하게 부인되고 말았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명이 철저하게 무너졌습니다.

 

이것은 부모가 자녀로부터 부모의 권위를 부인당하는 것을 무한하게 확장한 것과 같습니다. 자녀에게 권위를 부인 받고 멸시를 받는다면 부모의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또한 부모의 권위를 훼손시킨 자녀에 대해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격차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격차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녀가 부모의 권위를 부인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분개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권위를 부인한 자녀에 대해 도저히 가만둘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영광을 부인하는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선악과를 따 먹은 일은 결코 과일 한 개를 따 먹은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그 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며 모든 사람이 죽는 결과가 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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