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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산]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기장 월드컵빌리지 팡팡 눈썰매장 리뷰

by reviewer_life 201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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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기장 월드컵빌리지 팡팡 눈썰매장 리뷰

 

 

안녕하세요. 우기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눈썰매장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ㅎㅎ

부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볼께요.

 

지난주 토요일에 기장 월드컵빌리지에 있는 팡팡 눈썰매장입니다. 여기는 MBC에서 주최를 하더군요. 그리고 티켓은 티x에서 9,000원 구했습니다. (1인당 100매씩 밖에 못산다고 되어 있어요. ^^ ;;) 단체로도 많이 오고, 지난주 토요일에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던것 같아요. 구름이 많고, 비도 조금 내렸지만, 오후 3시에는 활짝 개여서, 아이들이 열심히 열심히 눈썰매를 타고 놀았습니다.

 

 

 

눈썰매장 입구입니다. 음식물 반입금지라고 커다랗게 적어두었죠. 그런데,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바리바리 싸들고 오신것 같아요. 물도 생수병 큰거 들고 다니시더군요. 썰매장 안에 파는 생수는 1병 (작은것) 1,000원 정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심하게 (?) 뛰어 놀기 때문에 겨울임에도 물을 많이 마십니다. 참고하세요. ^ ^

 

 

 

 

입장료는 쿠폰이 없으면 15,000원이군요.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입니다. 임산부나 장애우는 7,500원입니다.

 

10시에 개장하고, 오후 5시에는 문을 닫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전경이지요. 완전 큰 가건물이 한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 안에 에어바운스랑 탁자랑 의자, 찜질 마루가 구비되어 있어서 하나도 춥지 않습니다.

 

 

 

 

 

 

 

 

눈썰매장? ^^ 꼼꼼한 리뷰들어갑니다!

 

 

여기는 눈썰매장 정상입니다. ㅋㅋ 아이들이 완전히 몰려 있지요. 어른들도 신나서 타고 있습니다.

 

 

 

 

 

눈썰매장 경사는 조금 있는 편이네요. ㅋ 이날 눈이 다 녹아서 별로 미끄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아이들 중에 처음지점에 멈추어서 겨우 겨우 내려갔던 아이들이 있기도 했는데, 또 다음날 눈을 열심히 뿌리겠지요. 비만 안왔어도 더 좋았을건데, 아깝네요. ^^

 

 

 

 

완전 신난 아이들.....

 

 

 

 

 

 

 눈썰매 올라가는 길 모습이에요. 미끄럽지 않고 무난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썰매장 옆에 눈을 조금 쌓아두었는데, 조그만 아이들은 거기서 노는 걸 더 좋아하더군요. 덕분에 스키복 쫄딱 배려서 옷갈아입혀야 했습니다. 역시 아무리 짧은 여행이라도 아이들은 여분의 옷이 필요합니다.

 

 

 

 

 

 

 

기타 건물들..... ^^ 리뷰들어갑니다!

 

 

매점이 바깥에도 있고, 큰 건물 안에도 있습니다. 건물 안에 있는 매점은 식당과 겸하고 있더군요. 팡팡 푸드 야외 매점 앞쪽에는 의자가 굉장히 많이 있어서 아무데서 앉아서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떢볶이랑 오뎅 먹어 봤는데.... 맛은 ㄷㄷㄷㄷ.... 돈이 조금 아깝군요.....

 

 

 

여기는 가장 큰 하얀 건물 안의 사진이에요. MBC에서 나온 홍보 부스도 하나 보이네요.

 

 

 

 

아이들이 놀거리....에어 바운스. 심하게 뛰어 노네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곳.

 

 

 

 

 

 

 

여기는 찜질 마루지요. ㅎㅎ 따뜻합니다.

 

 

 

 

여기는 텐트 촌이네요.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눈썰매장 오른쪽에 있는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입니다. 뒷쪽에 꼬마들이 타는 바이킹이랑 몇가지가 더 있는데, 무료이지요.

 

 

 

 

 아래에 보이는 바이크는 2,000원의 비용을 받습니다. 몇바퀴 오토바이 타고 도는데, 속도도 빠르지 않고, 괜찮네요. 다만,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아쉽지요. ㅎㅎ

 

 

 

여기까지 제가 준비해온 사진은 모두 끝이 났네요. 기장 월드컵빌리지 팡팡 눈썰매장, 가볼만 하네요. 에덴밸리도 가봤는데, 거긴 화장실이 너무 멀어서 불편했는데, 여기는 화장실이 가까이 야외에 붙어 있네요.

 

이번 설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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