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래곤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이죠. 저는 드래곤볼 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요즘은 원피스세대인가.... 쩝.... 원피스도 재밌게 보긴하지만 드래곤볼 만한 열정은 없었죠. ^^ 이건 또 읽고 또 읽었던 작품이라서 헤헤... 정말 재밌게 봤었네요. 한 번 읽기 시작하면 한권만 더!를 외치던 작품이었습니다.
2. 슬램덩크
농구만화 중 가장 성공한 만화이면서, 수많은 중고등학생, 심지어 초등학생의 농구 사랑을 일으켰던 만화죠. 강백호와 서태웅, 그리고 수많은 독특한 캐릭터들이 잘 어우러져서 재미 위에 재미를 그려내었던 수작! 대학생때 한번 더 읽었는데, 손에서 떼어낼 수 없는 집중력으로 몇십권을 독파했었지요.
3. 바사라
요즘 한참 재밌게 읽고 있는 7SEEDS의 작가 타무라 유미의 수작입니다. 순정만화 그림체라서 읽지 않는 남성분들 많았겠지만 안 읽으면 후회하는 걸작이었습니다. 저는 이거 보면서 만화로 이런 세계를 그려낼 수 있구나 하고 감탄에 감탄을 했던 작품입니다.
4. Area88
이것도 옛시대의 것이지만 지금 읽어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죠. 작가의 상상력! 그리고 외인부대의 외로운 파일럿 신의 이야기! 저는 개인적으로 읽을 때에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추천합니다.
5. 몬스터 & 20세기소년 & 해피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입니다. 플루토라는 작품도 최근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이분의 작품세계도 독특하면서 재미있죠. SF를 다루면서 현실감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는 그의 작품들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그만큼 치밀하고도 수많은 조사와 연구를 병행하는 똑똑한 작가인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 작가들 중에 이런 시나리오와 스토리가 탄탄한 작가들이 많은데요, 읽으면서 많은 정보들을 알게해주는 유익함도 같이 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권 다 도전해 보세죠.
6. 베르세르크
요즘은 진격의 거인이 대흥행이지만 제 기억을 아직도 사로잡는 SF 판타지는 아무래도 이 작품 밖에는 없네요. 그림체와 스토리, 그리고 몰입감 어느것 하나 손색이 없었지만.... 다만.... 다음 권이 너무 너무 너무 늦게 나온다는 느낌과 함께 좀 참았다가 완결되면 몰아서 한꺼번에 봤으면 하는 만화입니다. 끊어서 읽기 너무 싫어요. ^ ^
7. 시티헌터
시티헌터, 정말 코믹 만화의 진수였습니다. 약간 야한게 많이 나온다는게 ^ ^...... 하지만 매 스토리마다 재미있다는 사실! 그리고 메인 스토리는 더 재밌게 흘러간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이 작가분의 그림체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8. 마크로스 시리즈
마크로스 역시 시리즈가 많이 나왔지만 초기작품들이 저의 베스트들입니다. ^ ^ 조금 지루할 때도 있지만, 독특한 세계관이 맘에 들었어요.
9. 기동전사 건담 초기작품들
건담 시리즈 빼놓을 수 없는 수작들이죠. 0080이랑 초기 작품들, 구리구리한 화면이지만 정말 재밌게 봤어요.
옛날 비디오로 봤던 그 추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건담 시리즈 비디오 가진 친구랑 친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했었죠. ㅎㅅㅎ
10. 생존자
생존자를 보고 저는 서바이벌 재난물의 마니아 되었죠. ㅎㅎ 브레이크 다운이나 여러가지 만화책들 생존관련 책은 모조리 읽게 되었어요. ^ ^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과 이미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 삶의 움직임 (0) | 2013.11.28 |
---|---|
트윙스 레이디 그레이티, 어떤 홍차일까? (0) | 2013.11.28 |
도라에몽 초사이언 버전 ㅋㅋ (0) | 2013.11.27 |
예수원 가는 길_ 저 언덕을 넘어서면 (0) | 2013.11.24 |
조별과제와 리더의 관계도_기말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0) | 2013.11.19 |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 꼭 들어가봐야 할 성지 (0) | 2013.11.13 |
예술적인 착시미술_해외미술 (0) | 2013.11.13 |